[인문]트렌스젠더
- 최초 등록일
- 2007.05.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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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트렌스젠더에 대한 소개와 대표적인 트렌스젠더인 하리수, 그녀에 관한 신드롬과 역사에 대한 내용.
목차
Ⅰ. 트렌스 젠더란.
① 트렌스젠더란 무엇인가.
Ⅱ. 트렌스젠더의 역사
① 트렌스젠더 - 그 시작.
② 하리수...그녀의 삶.
Ⅲ. 하리수 신드롬
① 하리수...그녀?
본문내용
Ⅰ. 트렌스젠더란.
① 트렌스젠더란 무엇인가.
트렌스젠더(trans-gender)라는 말은, 트렌스섹슈얼(transsexual)과 동의어로서, 사전적 의미는 ‘성전환자’로 수술이나 기타 다른 치료를 통해 자신의 성이 아닌 다른 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심리검사나 호르몬 검사, 염색체 검사를 통해 수술 받기 위한 과정에 있는 사람들 또한 트렌스젠더, 혹은 트렌스섹슈얼이라고 부른다. 이 두 단어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한데 그것은 ‘젠더(Gender)’라는 말이 사회적 성(性), 혹은 정신적 성을 가리키는 반면, ‘섹스(Sex)’라는 말이 육체적 성을 가리키는데서 오는 차이점이다. 그래서 트렌스섹슈얼이라는 말보다는 트렌스젠더 라는 말이 더 선호되고 있다. 아래의 글은 그리스 로마 신화 중의 일부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인 트렌스젠더의 기원이 된다고 믿고 있는 신화이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바람을 피워 헤르메스와 결혼, 헤르마프로디토스를 낳았다. 열다섯의 미소년이 된 헤르마프로디토스, 어느 날 호수의 요정 살마키스의 유혹을 받는다. 그는 단호하게 유혹을 뿌리치지만 뒤쫓아 온 살마키스에게 이끌려 호수로 끌려들어 간다. 움직일 수 없을 만큼 그를 꼭 끌어안은 그녀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라고 신에게 기도한다. 신께서 이들의 얘기를 듣고 소원을 들어준 것일까. 잠시 후 끌어안고 있던 둘의 육체는 영원히 떨어질 수 없게 하나로 만들어진다. 남성도 여성도 아닌 `남녀추니`가 된 헤르마프로디토스. 반남성 반여성인 그는 이렇게 `어지자지`가 되었다." [그리스·로마 신화 중]
최근 하리수 신드롬, 트렌스젠더 그룹의 등장 등으로 각종 트렌스젠더의 유래와 단어의 의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암흑 속에 갇혀있던 트렌스젠더라는 단어의 기원이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Ⅱ. 트렌스젠더의 역사
① 트렌스젠더 - 그 시작.
누가 수술을 받은 최초의 트렌스젠더였는가? 정확히 누가 `최초`라고 이야기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그것은 수술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판단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대시대에서도 유럽, 동아시아, 아시아, 중국 등지에서 거세를 한 트렌스젠더들이 일반적이기는 했다. 그러한, 그 수술의 시행은 기독교 국가에서는 금지되었지만(중세 성악가들의 미성을 유지하게 위하여 거세를 하는 경우는 제외), 인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는 현재에도 일반적인 시술로 알려져 있다. 여성성전환자(Male to Femal-MTF)에 대한 유방절재술과 자궁적체술은 1917년 미국에서 시행되었고, 질을 형성하는 것과 같은 현대적 의미의 성전환수술은 1930년 독일에서 맨 처음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