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국 패미니즘 문학작품 감상문

소개글

한국 패미니즘 문학작품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김별아<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식구>
은희경<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목차

김별아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식구>
은희경<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본문내용

이 소설을 읽으며 통쾌하다는 생각도 했다. 여성의 다양한 성관계와 사회에 대한 일탈적인 행동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여자가 남자가 많고, 성관계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한다는 것이 사실 아직은 우리사회에서는 잘 받아들이기 힘든 것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희는 매우 자유로웠고, 당당했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즐기고 싶은 사람과 즐기는 것 이다.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은 사랑 이었지만, 여기에서의 진희의 사랑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고지순하고, 한사람만 바라보는 그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이 아니었다. 진희에게는 3명의 남자가 있다. 현석, 종태, 상현 이다. 진희는 세 명의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 할 수 있는 소설속의 여주인공의 사랑방식이 아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여주인공은 남자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수 있을 정도의 순정파 일 것이다. 그러나 진희는 운명적 사랑이나, 순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랑하고 있다. 대부분 소설에서는 남자주인공이 이러하다. 그리고 여자주인공은 이런 남자 주인공 때문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남자들이 주인공 진희 때문에 힘들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