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문화재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7.05.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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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주남산의 문화재를 직접 답사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역사의 산, 경주남산!
<삼릉>
<냉골 여래 좌상>
<마애 석가여래상>
<아미타여래 좌상>
본문내용
개인 답사를 어디를 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오랜 만에 집인 경주를 내려가서 거의 내가 20년을 살아온 경주. 경주에서도 신라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경주의 남산을 답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월요일에 마침 수강과목이 없어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보내고 월요일에 답사를 꽤 바쁘게 했는데, 약간 아쉬운 점이 남았다. 경주 남산은 학교 소풍이나 답사로 많이 갔던 곳이고, 또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함께 주말이면 등산을 가던 곳이어서 내게는 아주 친근한 곳이다.
<선각 6존불 -석가 삼존상과 아미타 삼존상>
머리 없는 불상을 지나 계곡을 따라 100m 정도 오르면 서쪽으로 난 바위 면에 선으로 새긴 삼존불 두 쌍이 있다. 안내판에는 `선각육존불`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육존불 형태의 불상은 없다. 삼존불, 오존불, 칠존불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고증을 거치지 않고 그저 불상의 숫자가 육이 되니 육존불이라 붙여 놓은 것이다. 이름은 불상의 성격을 짐작하게 하는 중요한 것이니 좀 더 신중한 배려가 필요한 일이다.
이 유적은 냉골의 많은 유적 중에서도 손꼽히는 귀중한 유적이다. 그림으로 된 유적이 거의 없는 신라 예술 중에서 가장 그림에 가까운 조각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향한 바위 벼랑이 동서로 있는데 서쪽 바위 면은 너비 3.58미터이고, 높이 4미터 가량 된다.
동쪽 면에는 선각으로 석가 삼존상을 새겼고 서쪽 면에는 아미타삼존상을 새겼는데 역시 선각으로 되어 있다. 동쪽 암벽의 석가여래상은 편단우견(오른쪽 어깨를 드러내어 놓은 모습)으로 가사를 입으시고 큰 복련 위에 결가부좌하여 설법하시는 모습이다. 머리와 몸체 뒤에는 둥글게 선을 그어 두광과 신광을 나타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