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三島由紀夫の金閣寺）

소개글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라는 책의 감상입니다.

작가의 소개와 생애, 미시마 유키오의 문학사적 사조, 실제 방화범의 기사를 요약, 전체적으로 [금각사]의 분석, 감상입니다.

원문을 이용하여 작품의 구체적 비평과 분석을 하였기 때문에 금각사를 알기 위한

최적의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1. 三島由紀夫(みしまゆきお)에 대하여
2. 三島由紀夫(みしまゆきお)의 작품적 성향에 대하여
3. 「金閣寺」의 줄거리와 감상
4. 금각사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1. 三島由紀夫(みしまゆきお)에 대하여
三島由紀夫(みしまゆきお)는 1925년 정부 고위 관리의 아들로 동경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平岡公威(はらおかきみたけ)이며, 데뷔작「꽃이 만발한 숲」(花ざかりの森)은 섬세한 유미주의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1946년「담배」(煙草) 와「곶에서 일어난 이야기」라는 작품들은 川端康成(かわばたやすなり）추천으로 문예지에 실리게 된다. 1949년 발표한 장편「가면의 고백」(仮面の告白)은 가장 뛰어난 신진작가라는 명성을 얻게 했으며, 1956년에는 「金閣寺」를「新潮」에 연재하여 다음 해 読売문학상을 수상하였다. 「金閣寺」는 미국에서 번역 출판되어 1950년대 미국의 베스트셀러 되었고, 일본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또한 문인들이 보이는 나약하고 퇴폐적인 생활태도를 경멸하여 직접 검도, 보디빌딩을 하면서 강건한 의지와 건강한 육체를 위해 노력했다. 이는 三島由紀夫의 말을 빌리자면, ‘여성적 원리’로부터 ‘남성적 원리’로의 이행이며, ‘자기 개조의 시도’인 것이다. 그리고 그는 태평양 전쟁 때 징병을 회피하기 위해 결핵보균자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그 일로 자신의 비겁함에 대한 자괴감과 죄책감에 평생 시달렸다. 마지막으로 전후 일본문단에서 최고의 탐미주의자로 인정받았던 그는 1968년 우익사병집단인 楯の会(たてのかい)를 결성하여 활동했고 1970년 11월 25일 일본 자위대 주둔지 안의 총감실에 난입하여, 건물 밖에 모인 천여 명의 자위대원들에게 일본의 재무장과 전쟁을 금지하는 평화헌법을 폐기하고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무사도 정신을 복원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으나 실패하자 할복자살로 45세의 생을 마감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
`미시마 유키오와 낭만주의 미학’ 이지현
금각사 ‘소멸과 생성의 청춘-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 세계’ 허호
일본근대문학산책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론’ 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