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한 미술교육(미술표현발달단계)

소개글

로웬펠드,브리테인의 [인간을 위한 미술교육]에서 미술표현 발달단계를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난화기 - 자아표현의 시작(2~4세)
2. 전도식기 - 재현의 첫 시도(4~7세)
3. 도식기 - 형태개념의 습득(7~9세)
4. 또래집단기 - 사실표현의 시작(9~11세)
5. 의사실기 - 합리적인 표현(11~13세)
6. 결정기 - 창의적 활동의 위기

결론

본문내용

1. 난화기 - 자아표현의 시작(2~4세)

1) 난화의 중요성

어린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그림은 어린이가 처음 표현하는 상징으로서, 어린이 자신에게도 중요하지만 이런 흔적들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려 했던 어린 시적의 노력을 찾으려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지각 있는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 난화의 일반적인 발달

① 마구 그리는 난화기
난화의 초기 단계는 선들을 종이 위에 자유롭게 여러 방향으로 마구 그리는 것이다. 손과 손목의 운동 능력이 덜 발달되어서 필기도구를 손 전체로 꽉 움켜쥐고 팔을 움직여서 닥치는 대로 끄적거리는 것이다. 유아가 팔을 이리 저리 움직이는 대로 선의 모영이 결정된다.
② 조절된 난화기
손의 움직임과 종이에 나타난 흔적 간에 어떤 관계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시각적 ․ 운동적 조정 능력이 발달하여 손목을 움직이고 시각적인 통제를 경험할 수 있어 이러한 협응은 매우 중요한 성취라고 할 수 있다.
③ 이름 붙이는 난화기
자신이 그린 것에 이름을 붙이는데, 명칭과 그림이 유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명칭도 자주 바뀌는 단계이다. 이때 어른들은 아이들이 그리려고 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그들 나름의 설명을 붙여 해석하거나 시각적인 사실성을 발견하려고 시도해서는 안된다.
소근육 운동 능력이 발달하여 필기도구를 사용하는 기술이 발달한다.

3) 난화기의 색채

난화기의 색깔은 부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색채의 역할은 도화지와 자신의 표현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강한 대비를 이루는 표현매체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색은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거나 때로 탐색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아이에게 선과 형태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근육운동과의 협응을 잘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며, 처음으로 환경과 그림이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인간을 위한 미술교육 [미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