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현대 마케팅의 변화와 금융보험

소개글

“현대 마케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금융보험에서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예전의 마케팅 방식은 고객을 수동적인 구매자로만 인식하여 기업과 고객간의 관계를 획일적 물품이 일방적으로 팔리는 단순한 배급의 관계로만 생각하여 생산지향적 또는 판매 지향적인 영업활동에 치중하여 왔다. 이러한 상황하에서는 고객을 분석할 시간이 있으면 그 동안에 하나라도 더 많이 생산하여 시장에 내놓는 편이 더 합리적이었기 때문에 고객 또는 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없었다.
1980년대 들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품질관리경쟁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자 기업은 상품을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데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고객서비스와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금융보험업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마케팅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선진 금융보험업계들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영업활동의 관점을 하루빨리 고객․시장 지향적인 방향으로 전환하여 마케팅 역량을 키워가야 한다. 특히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채널, 대고객 의사소통 체계 등 소위마케팅 믹스에 입각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Ⅱ. 본 론

1. 마케팅 개념의 변천과정
위에서 서술했듯이 최근의 마케팅 방식은 예전과는 다르게 변해오고 있다. 먼저 기업의 마케팅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천되어 오고 있는지 살펴보자.
첫 번째, 생산 개념(Production Concept) 시대(∼ 1910년) : 제품이 없어서 못파는 생산자가 소위 말해 거의 마음놓고 배짱이라도 부릴 수 있는 시기이다. 그러다보니 생산(의 효율)과 가격이 중요하지 마케팅은 별 볼일이 없었던 시기이고
조직상으로도 아예 없거나 생산부의 한 귀퉁이에서 눈치보며 살아가는 신세이다.
두 번째, 제품 개념(Product Concept) 시대(1910 ∼ 1930 ) : 누가 뭐래도 제품은 품질이 제일이다. 제품의 품질만 좋으면 마케팅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질좋은 제품은 생산해서 쌓아놓기만 하면 된다는 기술과 제품 제조관련 기술이 대접을 받는 시대이다.
세 번째, 판매 개념(Selling Concept) 시대(1930 ∼ 1950) : 제품의 대량생산도 가능하고 품질도 이제 생산자마다 거의 비슷해서 소비자를 가만히 놔두면 제품이 잘 팔리지 않는 시대이다. 마케팅의 개념이 영업이나 광고로 포장돼 얼굴이 알려지고 또 인식되기 시작한 시대이다. 그 당시 그래서 지나치게 판매촉진에 신경을 쓰고 중점을 둔 여파로 현재 우리가 마케팅이라고 하면 영업이나 광고를 떠올리게 된 역사적 배경이 바로 이 시대적 여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