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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나라, 유럽 여행기

*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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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7.05.20
최종 저작일
2007.02
75페이지/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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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월, 22일 간의 유럽 여행 동안 쓴 일기와 사진들을 정리한 여행기입니다.
런던, 캠브릿지, 브뤼쉘, 뮌헨, 인터라켄, 프라하, 빈, 로마, 파리 등
유럽 곳곳에서의 감상과 사진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본문 중 발췌]

* 영국 런던

궁전으로 가는 길에 만난 세인트 제임스파크.
처음엔 그냥 거쳐 가는 곳쯤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멋지다!!

넓고 한적한 푸른 공간. 곱게 깔린 잔디와 든든한 나무숲,
잔잔한 호수와 각종 새들.
영국에는 이런 공원이 많다던데 그 중에서도 가장아름답다고.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국인들이 부러워졌다
나중에 다시 돌아보았을 때 런던에서 제일 좋았던 곳중에 하나 ㅡ

* 체코 프라하

프라하 성으로 건너는 까를교에는 갖가지 상인들이 물건을 걸어두고 있었고
거리의 악사들도 있었다
아..너무 멋진 그림들! 그냥 지나기가 어찌나 아쉽던지.
그 멋지다는 야경에 대한 기대의 설레임을 키우게 한다..

까를교 점등 시간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체크인을 하고 오려다 엉켜서 그냥 돌아왔는데
모퉁이를 도는 순간 보이던 까를교를 감싸는 가로등속에 담긴 빛.
아..역시. 역시...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고 싶어서 다리 끝 조각상 받침대로 올라갔다
(어떻게 그렇게 서슴없이 올라갈 생각을 했는지;;;)
그 곳에서 한동안 멍하니 은은한 야경을 담는다 ㅡ

* 오스트리아 빈

음악가들의 혼이 머문 중앙묘지_
그곳 한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숲속 묘들을 지나 Musiker골목에서 익숙한 이름들을 만나다.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요한스트라우스, 브람스.
소박하지만 애틋한 그들의 묘 앞은
역시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꽃으로 채워져 있었다.

죽어 묻혀서도 영원한..영원한 그들의 이름과 음악과 감동.
아. 왠지 귓가에는 음악이 흐르고
그들을 직접 만나 본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 찾아오게 될 때에는 나도 작게나마 헌화하고 싶었던 곳-

* 스위스 융프라요흐

다시 내려오는 길에도 알프스 절경에 흠뻑 빠졌다.
정말 멋지고 웅장하다.
만년설과 봄꽃이 함께 있는 풍경이라니.
그동안은 영국을 제일로 꼽았는데 이젠 스위스가 단연 최고!

* 이탈리아 로마

향락의 장이었을 거대 원형 극장 콜로세움.
하지만 지금은 바닥에도 풀이 무상한 세월처럼 돋아있고
허물어진 벽 사이로 시간의 흐름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았다
.....

사실 로마를 여행하면서
로마를 기대하게 했던 유명한 유적지나 장소들만큼이나 인상깊었던 것은
로마의 광장과 골목길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사소함이었다.

스페인 광장이나 나보나 광장을 찾아가는 길에는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신기한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그 곳들을 신기하게 들여다보는 우리도
한쪽 골목 끝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거리의 예술가도
광장에 물건을 늘어놓고 파는 사람들과 그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도
어우러진 모든것이 특별하게 다가오면서도
이런 것들이 내게 사소한 일상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즐거움.
어쩌면 내가 느끼고 싶었던 모습.

목차

7.5 월 [런던1] 런던성, 타워 브릿지의 야경

7.6.화 [런던2] 빅벤부터...뮤지컬까지

7.7.수 [런던3] 런던성 [캠브릿지] 펀팅

7.8목~9금 [브뤼쉘] 시청사, 그랑플라스 [브뤼헤] 자전거 여행

7.10토~11일 [뮌헨] 마리엔광장 [퓌센] 노인슈반슈타인 성

7.12 월 [프라하] 프라하성, 인형극, 까를교 야경

7.13 화 [빈] 벨베데레궁전, 필름페스티발, 도나우타워야경

7.14 수 [빈2] 쉔부룬 궁전, 미술사 박물관, 중앙묘지

7.15 목 [인터라켄] 알프스 융프라우요흐

7.17 토 [로마1] 스페인 광장-계단, 트레비 분수, 나보나광장

7.18 일 [로마2] 콜로세움, 대전차경주장, 진실의 입, 포로 로마로

7.19 월 [로마3]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광장-성당, 천사의 성

7.22 목 [파리1] 베르사유 궁전-정원, 오르세 미술관

7.23 금 [파리] 노틀담 성당, 샹제리제, 개선문, 에펠탑

[파리2] 루브르 박물관

7.24 토 [파리3] 사크레쾨르 성당,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유람

Epilogue ㅡ

본문내용

7.5 월 [런던1] 런던성, 타워 브릿지의 야경

12시간의 비행...
갑갑한 비행기 안에서 지겹기도 하고 어질어질하기도 했는데
구름이 걷히고 그림 같은 풍경이 창에 비치지
정신이 번쩍 나는 것 같았다.
정말 유럽에 온 것인가!+_+

생각보다 편하게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호텔을 찾아왔다.
비싼 교통비와 호텔 프런트의 못 알아먹는 영어가 거슬리긴 했지만;;
이미 길을 묻는 영어가 통한다는 사실에 자신감이 충전되어 있었다.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초급에 불과했던 것을^^;)

호텔에 체크인만 하고 타워브리지로 출발
이미 밤 10시;;
호텔에서 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현대식 건물조차도 예뻐 보인다.
길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담긴 것 같았다는=ㅁ=






역에 도착해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런던성!!
장난감 같은 성이 조명 받아 환하게 비치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바로 감탄해 버렸다.

런던 성을 바라보며 걸어가자 연결되던 타워브릿지.
역시 조명을 받아서 고풍스러운 자태가 빛을 발한다


다리너머로 템즈 강변과 다른 각도의 런던성과 다른 건물들.
연신 감탄하면서 한 바퀴 돌아 다리 아래 공원까지 거닐었다
한적한 공원에서 노래하는 악사도 있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타워 브릿지 위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지-ㅁ-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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