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균 사장의 성공전략

소개글

지난 10여년간 벤처 생태계는 급팽창과 위축 및 회복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벤처기업의 성공과 몰락을 가져왔다. 특히 최근 대표적인 벤처기업인 관련사건이 발생하면서 벤처 재도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벤처는 창업과 성장과정에서 겪는 위험이 매우 높은데 비해 자금조달 방식과 높은 퇴출장벽으로 인하여 위험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기 어렵게 돼있다. 벤처는 고학력 창업의 특성을 지닌다. 수년전 벤처붐 당시 중소기업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의 40% 이상이 석사 이상 학력이었고 그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박사학위 소지자였다. 그러나 이들은 상대적으로 빠른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인해 의욕과 역량의 갭이 크게 나타났다. 자기분야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은 있지만 경영관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 경험으로 체득한 실전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결국 시행착오가 나타날 수밖에 없었고 실패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특히 5년전 발생한 시장거품으로 인해 착시현상이 생겼던 것이 오늘날의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한꺼번에 벤처로 자금이 몰리면서 과잉자금조달의 함정에 빠졌고 자기도 모르게 의식의 거품이 발생하면서 초심을 잃어버린 기업가들도 나타나게 되었다.
이런 시대적 배경과 실패경험을 고려했을때 나성균사장이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분석해보고 향후 미래에 대한 방향을 알아보도록 한다.

목차

1. 벤처생태계 현황
■ 벤처기업의 시대적 현황

2. 나성균사장의 창업배경과 네오위즈의 성공전략
■ 나성균 그는 누구인가?

■ 네오위즈를 설립한 배경과 아이템들
㉠ 기술의 혁신 원클릭 개발
㉡ 사업모델의 혁신 세이클럽
㉢ 게임사업 시작. Pmang

■ 네오위즈의 성공전략 분석과 4가지 역경사례

3. 네오위즈의 향후방향

■ 나성균사장의 제 2의 도약

■ 참고문헌

본문내용

※ Peter F. Drucker가 지적한 4가지 역경에 대한 네오위즈의 사례
- 첫 번째 지적 : 신제품 또는 서비스가 기업가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마땅히 성공해야 할 시장에서는 성공하지 못하고 전혀 다른 시장에서 성공할때 직면하는 문제이다.
- 두 번째 지적 : 기업가들은 신규 사업에 있어서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이다. 이익은 부차적인 문제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다. 이익만을 신경쓰고 현금흐름을 간과하고 있다보면, 현금 유동성 문제에 빠질 수 있다.
- 세 번째 지적 : 경영기반을 넘게 성장한 시기에 또다른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해서 무리한 확장을 하게 되고, 결국엔 경영기반을 넘는 수위가 심각하게 다가오는 문제점이다. 이때, 피터 드러커는 침착하게 경영팀을 만들 것을 권한다.
- 네 번째 지적 : 기업이 성공하고 있고, 또한 기업가 자신이 사업 전면에 나서고 있으며, 몇년간 하루에 18시간씩 일도 아주 열심히 하며, 경영팀도 잘 돌아가는 상황일때, 기업가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하여 함정에 빠지기 쉽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지만 이는 잘못된 질문으로, 이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다음질문은, “내가 그런 일을 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이다.

참고 자료

[아이뉴스24] 2001-1-7
[디지털 타임스]2004-5-27
[경제시평-한정화]벤처 실패경험의 자산화 , [국민일보]2005-11-29
[`G세대 Cool 미디어` ⓒ 전자신문 & (주)전자게임스] 2007-2-9
[더게임스] 200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