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게 한국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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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근대, 침략의 대상으로서의 조선.
2. 해방 후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시각변화
3. 현대의 다양하고, 유동적인 일본인의 한국인식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근대, 침략의 대상으로서의 조선.

근대, 일본인은 동아시아 이웃나라인 조선과 중국보다 앞서서 발 빠르게 문명개화와 부국강병의 국가 목표를 달성하려는 계획을 이행해 나간다. 그 달성과정에서 서양에 대한 선망과 추종, 그 모방에 따른 대단한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화가 어느 정도 진전된 후에는, 개화가 늦은 동양-중국, 특히 조선(한국)-에 대하여 우월감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일본은 1868년 정한론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구미열강을 본떠 조선을 침공하여 열강에 국력을 과시함으로써 자신을 구미열강과 맺고 있는 불평등조약을 개정하는 수단으로 삼고자 했으며, 메이지 유신 후에 배출된 불평사족을 외지전장으로 보내어 불만을 무마하고, 조선침략으로 국민의 관심을 밖으로 쏠리게 하는 동시에 조선의 자원을 일본으로 반출하고자 했다.

2. 해방 후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시각변화

일본인의 한국 대한 관심도의 변화 과정을 주목하면서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시각을 세 시기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첫 번째 시기 : 무관심과 관심회피의 시기 (1945-1965)

첫 번째 시기 초반에는 ‘무법’, ‘악당’ 이라는 재일조선인의 이미지가 일본인에게 널리 공유되고 있었다. 당시의 재일조선인에 대한 반감과 적의는 그 당시 실린 신문이나 단행본 등의 다양한 담론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재일조선인의 행위가 일본인의 심리에 미친 영향을 몇몇 논고에서 가토하루코는 ‘스스로를 해방민족이라고 주장하고, 그 명분 아래에서 그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