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한학기를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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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한학기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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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엠티, 체육대회들은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되는 좋은 환경이 되었다. 그래서 그 시간 내내는 아주 기분 좋게 보냈던 것 같았다. 오티에 처음 왔을 때는 선배님들이 안 어색하게 친근감 있게 다가와 주셨고 이것저것 알려 주셨다. 엠티 때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시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오티, 엠티에서 교수님들의 좋은 말씀들은 대학 생활에 길잡이가 되었다. 체육대회에서 농구응원, 발야구를 뛰면서 선후배간의 우린 하나라는 마음을 심게 해주었다.
좋은 추억도 쌓았지만 나에게는 아직은 더 해나가야 할 일이 더 많다. 제일 중요 한 것이 내가 후회하는 것 중 하나인 “시간 관리” 이다. 취업 때 보는 것 중 하나가 대학 4년을 휴학하지 않고 잘 다녔나 라는 것이라고 한다, 휴학을 하거나 한 학기를 더 다닌다는 것을 그만큼 자신의 시간 관리 분배를 제대로 해내는 능력이 없다는 것 일종 이것도 능력 부족이라고 한다. 특히 이것은 여성에게 취약점이 된다. 난 그 동안 시간 배분을 제대로 못해 왔고 이젠 하나하나 잘 해나가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 난 계획표를 세우고 짬 시간을 이용해 앞에서 말하듯 금을 창출해나갈 것이다.
두 번째는 지식을 쌓는 것이다. 나는 아직 그러다 할 만한 꿈이 없다. 내가 경제금융보험학부에 온 이상 일단 이 학부에 필요한 전문 지식들을 공부해야 할 것이고 자격증 시험 또한 2학기 때부터는 준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통으로 중요한 것이 영어 같다 19년 동안 배워 온 영어인데 여기서 멈출 순 없다. 아직 많이 미흡하기 때문에 기초부터 다시 천천히 대신 2배로 공부 할 것이다. 목표는 외국인과 대화하기이다. 그리고 고등하교 3년 동안 배워 온 일어에도 흥미를 가질까 한다. 아직은 취미로 듣고 본다. 이 모든 것을 통틀 만 한 것이 바로 독서이다. 모두가 아는 것이다. 독서하는 것을 싫어하던 나에게 책을 읽는 것은 참으로 지겨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젠 한 권, 두 권, 읽기를 연습 하지만 아직은 책을 읽는다는 게 무엇인가 힘에 붙인다. 그러나 한 발 한 발 무엇인가 얻는 기분으로 나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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