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일본의 경제불황과 구조개혁

소개글

부산대학원 석사과정시 제출하였던 과제물입니다. 간단하지만
수준높은 리포트 작성시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1. 서론
2. 일본경제 불황의 원인
1)일본경제시스템
2)거품경제의 붕괴
3)3중의 불황
3. 일본의 구조개혁
1)경영수지개선
2)고정비용의 절감
3)선순환 투자흐름의 시작
4)비교우위의 일본IT투자
4. 결론 - 한국경제에 대한 시사점

본문내용

2. 일본경제 불황의 원인
1) 일본경제 시스템
일본경제의 불황 원인은 밝히기에 앞서 먼저 일본경제 시스템의 구조를 먼저 알아야 된다고 본다. 일본경제는 1960년대 고도경제성장의 시기와 1970년대 석유위기와 경제구조 전환의 시기를 거쳐 1980년대 일본의 경제대국화 시기를 맞게 되면서 이 시기에 다른 선진 국가가 석유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일본만이 예외적으로 감량경영과 산업구조 재편을 통하여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를 배경으로 경상수지가 대규모의 흑자를 기록하게 되나, 이시기에 축적된 방대한 경상수지 흑자는 통화증발의 효과를 가져오고 실질소득의 증대와 과도한 소비성향을 가져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 자금의 상당 부분이 주식, 토지, 건물구입에 몰림으로써 거품경제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2) 거품경제의 붕괴
1990년대 거품경제의 붕괴원인은 간단히 말해서 주가(株價), 지가(地價)의 자기증식 메카니즘의 파탄으로 인하여 발생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주가, 지가가 실물경제와 관계없이 스스로의 운동 법칙에 따라 증식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가, 지가가 상승하면 상승한 만큼 은행 담보가치가 증가하고, 그만큼 토지, 주식 구입에 대한 은행대출이 증가하여 다시 주식, 토지의 가격 상승을 부채질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자 일본정부는 1989년 4월에 일본경제가 이대로 가다가는 풍선처럼 터져버릴지도 모른다고 판단하여 중앙은해의 기준금리를 2.5%에서 3.25%, 4.35%, 6%로 1990년 7월까지 1년 남짓 사이에 2배이상 금리를 올리는 극약 처방을 내리게 되었다. 그 결과로 주가. 지가의 자기증식 메카니즘이 파탄하고 역회전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