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와 씨받이

소개글

누벨바그 영화 중 가장 혁신적인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와
우리나라의 고전영화 <씨받이> 이 두 작품에 대한 각각의 감상평과 비교, 분석에 관한 내용이 5장 분량으로 담겨져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혀 다른 내용을 가지고 있는 두 작품을 비교한다는 것이 너무 막막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제일 인상깊은 작품이기에 뭔가 연결고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비교할 작품은 수업시간에 본 `네 멋대로 해라`와 한국영화 `씨받이`다. 두 작품 모두 극찬을 받은 작품이고 주제 역시 심상치 않은 문제작 들이다. 먼저 <누벨바그> 의 대표주자인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독 : 장 뤽 고다르 각본 : 장 뤽 고다르, 프랑소와 트뤼포 원안 시나리오 각색 출연 : 장 폴 벨몽도, 진 세버그, 장 피에르 멜빌 <누벨바그> 영화 중 가장 혁신적이고 새로운 출발을 열어주었던 이 작품은 어렵다기 보다는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완벽하게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매력적이고 약간은 불량스러워 보이는 장 폴 벨몽도는 `미쉘`이라는 인물을 잘 소화해 냈다. 처음 시작부터 아무런 자막 없이 바로 인물이 나타나면서 눈짓을 하다가 결국 차를 훔친다. 훔친 차를 즐겁게 타면서 못생겼다는 이유로 히치하이커를 지나치고 태양을 향해 총을 쏜다. 험프리 보가트를 흉내내며 담배를 피고 아랫입술을 엄지로 문지르는 것이 그의 버릇이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차를 훔친 것도 모자라 경관을 죽이게..........

참고 자료

네 멋대로 해라, 씨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