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성- 타자성의 인식과 극복

소개글

여성신학자인 아빌라의 대 데레사의 명작 영혼의 성을 읽고 쓴 글입니다.
비교신비주의 기말시험 대체 글이었습니다. 단순히 영혼의 성을 읽고 쓴 독후감이 아니기 때문에 신학, 여성학, 타자의 문제, 심리학등의 글을 쓰는데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intro 생애사를 통해 본 타자로서의 자기 인식
1. 영혼의 성안에서 타자로서의 자기 인식
1-1) 여성으로서의 타자성
1-2)외적 절대자와의 비교에 의한 타자성
1-3) 타자성의 상징 뱀과 악마
2. 영적 결혼 타자성 극복과 보편성의 획득.
2-1) 영적 결혼의 모습
2-2)영적 결혼의 상징-공존을 통한 타자성의 극복
2-3) 타자성을 극복한 개인-그리스도적 삶
3. 결론

1차 자료: 영혼의 성
2차 자료: 생애사 분석-예수체험,윙가드, 성 요셉 출판사
완덕의 길 머리말, 데레사, 성 바오로 출판사
이미지 분석- 영혼의 순례자들, 존 웰치, 한국 기독교 연구소

본문내용

intro 생애사를 통해 본 타자로서의 자기 인식
데레사는 "내가 여자라는 생각 자체가 내 날개를 접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고 곧잘 말했다고 한다.또한 아가의 주해서를 썼을 때 그녀의 담당교수가 여자가 이런 주제에 손을 대려고 하는 것은 “위험한 혁신” 이라는 생각에서 그 수서본을 태워 없애도록 명령했다.는일화도 있다. 그리고 그녀는 영성체험 후 그것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을 받았으며또한 엔까르나시온 수도원 원장으로 임명 되었을 때는 반대파의 저지에 수도원 안에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었다. 교황 사설조차 “싸대는 여자, 신심을 빙자하여 몹쓸 사설을 꾸며내고, 여자들은 가르치지 말라는 성 바오로의 가르치심을 어기면서 스승이랍시고 남을 가르치는 여자”
라고 욕을 했다하니 그 시련이 어떠했을 지는 상상을 넘는다.
이러한 일화들을 볼 때 데레사는 첫째, 당시 남성이 주도하던 사회에서 여성으로써 타자이고 둘째, 기존의 개혁파의 일원으로써 기존의 교회세력에 대해 타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