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양은없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5.2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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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태양은 없다`의 감상문입니다.
3가지 질문에 맞추어 작성했습니다.
목차
1. 도철, 미미, 홍기에게 태양빛은 너무나 희미하다.
그러한 이유는 그 자신의 문제인가, 환경(사회구조) 때문인가?
2. 눈에 띄는 이미지들 중 3개를 제시해서 자신의 생각과 평가를 내려보세요.
3. 총평론
본문내용
1. 도철, 미미, 홍기에게 태양빛은 너무나 희미하다.
그러한 이유는 그 자신의 문제인가, 환경(사회구조) 때문인가?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지적해보면, 명백히 드러나는 빈부차이와 결코 쉽게 변동하지 않는 빈부차이의 구조를 빼놓지 않고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경제가 발달하고 사회가 앞으로 나아감에 따라 오히려 그 골이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학벌과 직업,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차별적인 우열관계가 형성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 듯하다. 취직을 하는데 있어서도 그 일에 걸맞은 능력이 최우선이기 보다, 학력이나 주변 환경, 혹은 그 일에 관계된 다른 어떤 사람과의 관계 등이 더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므로 사회적으로 빈곤층이나 약자들이 늘 제자리걸음으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우리 사회에는 ‘연고주의’라는 병폐도 깊게 뿌리내려져 있다.
그 사람의 능력이나 적합성은 보지도 않고 단지 힘 있는 누군가와의 관계를 통해서 그 사람이 치켜세워지는 것은, 일명 그 ‘줄’이 없는 하층민에게는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큰 논쟁거리가 되었었던 ‘기여입학제’ 또한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제도는 실제적으로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는 일부들만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부를 가지고 있는 일부 계층에게만 그 만큼의 사회적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제도 eh한 빈층에게는 좌절감을 안겨주고 기회를 박탈해 버리는 것이다.
영화 ‘태양은없다’에 나오는 세 주인공 도철,미미,홍기에게는 모두 저마다의 목표와 욕망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