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인간의 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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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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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3권짜리나 되는 책을 어떻게 다 읽을지 망막하고 지루할 것 같았다. 하지만 생각 외로 재미있는 내용이 많았고 내가 알지 못했던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우리의 친척은 원숭이이다. 이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교사들이 재판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그 재판에서 졌다는 데 여기서의 저자는 우리의 친척이 원숭이가 확실함을 밝혀내었다. 특히 로자와 라파엘이라는 침팬지들로 우리가 원숭이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이렇게 원숭이로 시작해서 어느덧 손의 자유를, 즉 손으로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원인은 더욱 강하고 자유로워졌다. 도구를 찾는데 노동이라는 개념이 필요하게 되었고 뾰족한 돌을 찾음으로써 가죽을 잘 벗겨 내고 쉽게 고기를 잘라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는 옛날 인간을 원인, 반인간, 피테칸트로독스 등 많은 이름을 써서 지칭하였다.
그러다가 빙하기가 도래했다. 지구의 종말인가 점점 추워져서 벌거숭이인 하마, 코기리들이 죽고 털이 많은 맘모스와 곰 등은 살아남았다. 인간은 모두 다 같이 협동해서 곰을 죽여 가죽을 이용해 입고 맘모스를 죽여 고기를 먹었으며 불로 따뜻하게 보냈다. 불과 사냥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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