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독후감) 미술과 범죄 - 문국진
- 최초 등록일
- 2007.05.27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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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과 범죄 (문국진)독후감입니다. 분량은 6쪽 정도이구요.
미술작품을 통한 인간의 폭력성이나 그에 관련된 범죄 등을 함께 서술한 책입니다.
미대 분이나.. 법학과 관련 분들께 도움이 될겁니다.
목차
그림 속에 숨겨진 인간의 폭력성
[1부 -영아 대량살해]
[2부 - 골리앗을 참수시킨 다윗]
[3부 - 차이코프스키에게 내려진 음독 자살형]
[4부 - 다양한 이유로 도둑맞은 그림들]
본문내용
그림 속에 숨겨진 인간의 폭력성
시중에 무수히 나돌아 다니는 미술 관련 서적들. 특히 명화들에 담긴 이야기, 유래. 그리고 그림의 해석, 그림 속의 내용을 읽어내는 방법(미술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미술 작품을 색다른 관점으로 본 [미술과 범죄]라는 책은 여타 미술서적들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흔히 명화라고 부르는 작품들 속에서 단순히 심미적인 것만을 읽어내고 그것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인간의 범죄 심리, 폭력성을 찾아내고, 더 나아가 작가의 삶의 모습, 작가의 폭력적 내면세계를 유추해내는, 혹은 추리해내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크게 4부로 나뉘어 있는데, 이것도 꽤나 살벌한 주제들로 나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살인, 참수, 독살, 도둑맞은 그림)
우리가 그저 단순한 그림으로서만 예술작품을 인식하게 된다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그림에 담겨져 있는 배경상황이라거나 작가의 사고방식을 저자는 매우 적나라한 표현으로 나타내어 새로운 충격을 안겨준다.
각 부에 나와 있는 내용들 중 꽤나 충격적으로 내게 다가왔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부 -영아 대량살해]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살해 동기는 우발적인 것을 제외하고는(사고나 장난을 치는 등의) 모두 인간의 잠재적 의식이나 성격에서 비롯된다고들 한다. 인간으로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심각한 범죄인 살인 행위는 그 심각성답게 미술 작품에도 종종 등장하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