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를 읽고

소개글

‘오래된 미래’. 참 아이러니한 제목이다. 하지만 얼마나 옳은 말인지 모르겠다.
항상 새 것을 추구하고, 헌 것을 무시하면 살았지만 헌 것 중 정말 지키고 보존해야할 전통이 있다. 하지만 그 또한 헌 것이라고 무시하여 왔다.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새 것에 동경을 가지고 그 것만 쫓아 왔다. 그 것이 오늘날 얼마나 많은 병폐를 가져 왔는지 지금에서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과거를 그리워한다.
아직은 늦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재생가능한 발전을 하여야 하면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가져야 한다. 전통을 지키면서 발전을 해 가야 하는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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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행문 비슷하게 쓰여진 이 책은 라다크의 산업화 전과 산업화 후의 모습을 묘사했으며 앞으로 라다크가 어떻게 발전해 가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흔히 발전이라고 하면 우리는 산업화된 나라, 즉 선진국의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여기서 발전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면서 환경을 보전하는 발전이다. 흔히 발전 하면 환경을 파괴하고 그것을 사용하면서 고갈시키는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산업화된 국가들이 그렇게 발전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는 어떤가? 우리는 웰빙을 부르짖고 있으며, 우리가 파괴해온 자연을 되살리려고 애쓰고 있다. 또한 도심 속에서 녹지공간을 찾으려고 하고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다크의 산업화 전의 모습은 과거 우리나라 즉, 농업이 주를 이룬 과거와 닮아 있었다. 자급자족을 했으며 우리나라 두레와 같이 이웃끼리 서로 도와 일을 하였으며 조그마한 것에 만족과 감사를 할 줄 알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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