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감상문- 지옥화-신상옥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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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지옥화-신상옥감독 참조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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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을 통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하였다. 여러편을 하였지만 난 그중에서 <지옥화>(1958년, 신상옥 감독)를 보았다. 무엇보다도 <지옥화>는 58년대에 만들어진 한국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을 몇 개의 싸이트를 통해서 들었다. 사실 신상옥 감독님 성함도 처음 들어보았다.
고전영화는 처음 접해보는 것이었고, 그가 만든 영화를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뭐가 그리 대단한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영화를 볼수록 점점 영화의 재미속에 빠져드는 것 같았다. 동식은 서울에 일하러간 뒤 연락이 끊긴 형을 찾아 무작정 상경하지만 서울역에서 여비를 소매치기 당하게 된다. 형 영식 일당은 양공주 촌에서 살면서 미군부대의 창고를 털어 시장에 내다파는 일을 한다. 동식은 형 영식을 찾아 서울에 왔다가 시장통에서 형을 발견하고 양공주 촌으로 들어간다. 동식은 영식에게 어머니가 있는 시골로 내려가자고 하지만 영식은 동생에게 먼저 내려가 있으라고 말하고, 소냐에게 큰 건을 하면 시골로 같이 내려가 결혼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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