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모노리오의 행동경제학을 읽고 요약, 나의 생각, 비판

소개글

서울시립대 관리경제학 박수철교수님의 과제로
행동경제학을 읽고 각 챕터별 요약한 후 저의 생각과 비판을 담은 독후감입니다.
순수히 저의 힘으로 작성한 것임을 발히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목차

제 1장_ 경제학과 심리학의 만남-행동경제학의 탄생
제 2장_인간은 제한된 합리성으로 행동한다.
제 3장_휴리스틱과 바이어스
제 4장_프로스펙트 이론(1) : 이론
제 5장_프로스펙트 이론(2):응용
제 6장_프레이밍 효과와 선호의 성향
제 7장_근시안적인 마음
제 8장_타인을 돌아보는 마음
제 9장_이성과 감정의 댄스

본문내용

제 1장_ 경제학과 심리학의 만남-행동경제학의 탄생
주류경제학에는 경제적 인간인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등장한다. 이 경제적 인간으로 말하자면 극히 합리적이고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으로 요약할 수 있다. 경제적인간이 되기 위한 절대조건인 `합리적` 이란 말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지만 경제학에서의 그 의미는 아주 한정적이다. `합리적` 이란 자신의 취향이 명확하며, 모순이 없고 불변해야하며 그 취향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선택행위를 하는 것이다. 소스틴 베블런의 말처럼 경제적 인간은 `쾌락과 고통의 번개 계산기` 인 것이다.
과연 주류경제학에서는 이런 신과 같은 존재인 `경제적 인간` 을 모델로 삼아야 하는 것일까? 그래서 주류경제학에서는 경제적 인간 가설에 대한 옹호론을 제시하였다. 첫번째는 주체가 합리적일 필요는 없고 `마치~인 것처럼` 합리적으로 계산하여 선택한 것처럼 간주하면 되므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경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주체뿐이기 때문이고, 세번째는 경제적 인간에 대한 현실성 없는 가정은 인정하지만 대체할만한 다른 이론이 없기 때문인데, 이 주장은 옹호론 중에서 가장 일리가 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경제이론은 규범이론이고 기술이론이 아니라는 것이다. 경제이론은 실제행동이 아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옹호론 또한 오류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고, 지금은 거의 붕괴됐다고 말해도 좋다.

참고 자료

도노모 노리오의 행동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