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프랑스와 한국의 카페 비교 파워포인트 자료

소개글

프랑스와 한국의 카페를 비교를 한 PPT 자료입니다.
프랑스 문화산책, 프랑스 대중문화의 이해 등 교양 프랑스 문화수업에 유용한 자료입니다.
사진과 글의 적절한 조화로, 레포트를 쓰는데도 지장이 없으며,
무엇보다 발표수업을 할 때 가장 많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목차

1. 프랑스 카페 - 탄생 및 어원
2. 프랑스 카페 – 삶의 자유가 있는 곳
3. 프랑스 카페 – 혁명의 진원지
4. 프랑스 카페 – 문학과 예술, 영감의 공간
5. 프랑스 카페 – 철학카페
1. 한국 카페 – 카페의 탄생
2. 한국 카페 – 다방문화
3. 한국 카페 – 커피숍(Coffee Shop)
4. 한국 카페 – 미국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5. 한국 카페 – 다양한 카페문화 시도

본문내용

1. 프랑스 카페 - 탄생 및 어원
‘카페’는 프랑스어로 커피를 상징
프랑스에서는 ‘카페’를 ‘비스트로’라고 부른다.
비스트로란1815년 나폴레옹이 몰락한 뒤 파리에 입성한 연합군 중 성격이 급한 러시아 군인들이 카페에 몰려와 목이 달라 ‘빨리 빨리’마실 것을 달라고, ‘비스트로, 비스트로!’라고 외친 것이 오늘날 카페의 어원이다.
카페는 새로운 음료인 커피가 유행하면서 생김. 당시 사람들은 초콜렛의 씁쓸한 맛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커피라는 검은 음료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그것의 매혹적인 향기가 사람들을 사로잡았다.1721년에는 파리에만 3백개의 카페가 생겼고, 18세기말에는 2천개로 늘어나는 등 카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 한국 카페 - 카페의 탄생
우리나라의 커피는 조선 말, 고종의 아관파천 때 러시아에 의해 처음 들어왔다. 당시 러시아 공사인 뤼베르가 고종을 접대하는 수단으로 우리나라의 차 대신 커피를 접대한 후 커피 애호가가 된 고종이 커피를 마실 좋은 곳을 찾으면서 카페의 역사가 시작.
고종은 덕수궁 중 가장 경관이 우수한 곳에 ‘정광헌’이라는 서양식 정자를 짓고, 그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1895년 당시 접대를 맡았던 ‘손탁’이라는 독일 여성에 의해 조선에 생긴‘손탁호텔’시작으로 ‘대불(大佛)호텔’과 ‘슈트워드호텔’, ‘조선호텔’에 있던 다방 등 이 때엔 모두 호텔의 부대시설로 존재하여 커피를 판매.

참고 자료

이광주, 『유럽 카페 산책』, 열대림, 2005.
최내경, 『파리 예술카페 기행』, 성하출판, 2004.
최연구, 『빠리 이야기』, 새물결, 1997.
크리스토프 르페뷔르, 『카페의 역사』, 효형출판, 2002.
한겨레21, 2007년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