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프랑스 궁정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06.0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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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부, 서양사 입문! 레포트입니다 ^^
목차
Ⅰ. 서론
1. 왕의 절대 권력, 절대주의 - 프랑스 궁정문화를 형성하는 근원.
2. 발표의 진행 방향.
Ⅱ 본론.
1. 프랑스 사회 권력의 기능체로 작용하는 궁정문화의 성립과 발전.
(1) 프랑스 절대주의의 성립과 발전.
(2) 궁정과 귀족의 결탁
2. 프랑스 궁정문화의 특징
(1) 프랑스 궁정문화의 상징체 - 베르사유.
1) 베르사유의 구조
(2) 궁정의 사람들.
1) 국왕 - 권력의 시, 기상의식.
2) 집사장의 역할
3) 귀족들
(3) 유희와 또 하나의 문화적 기능체로서의 궁정.
1) 연회와 무대.
2) 공간의 분리, - 사교와 의전의 장소.
3) 궁정의 예법
① 에티켓(etiguette) 의 기원이 된 프랑스 궁정문화.
② 궁정의 예법과 국왕의 생활
③ 프랑스 궁정 예법 - 대접하기와 대접받기의 교환자이.
④ 궁정예법과 왕의 권력
Ⅲ. 결론
- 궁정사회가 갖는 의미 -
1.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유래가 된 프랑스 궁정문화
2. 프랑스 궁정문화 - 출세와 몰락의 대위법.
1) 국왕, 권력의 중앙집중화를 꿈꾸던 궁정사회의 또 다른 희생자?
2) 프랑스 궁정사회 - 군주제 이념의 절정인가, 절대주의 최후의 작품인가.
본문내용
1. 왕의 절대 권력, 절대주의 - 프랑스 궁정문화를 형성하는 근원.
지역의 귀족을 베르사유에 집결시킴으로써 근대적인 의미의 권력질서, 이른바 절대주의 중앙집권의 매커니즘을 확립한 태양왕 루이 14세의 무대는 프랑스 파리였다. 이처럼 절대권력의 표상으로 간주되는 루이 14세는 귀족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간질을 통하여 견제하며, 분산된 권력을 한 곳에 통합하는 궁정의 권력 매커니즘을 창출하였다. 이를 뒷받침한 것이 앙시엥레짐 특유의 결합태인 궁정사회이다. 그 결합태는 왕은 바뀔지언정 왕조는 유지되는 영속기관이자 일종의 집단기억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프랑스의 궁정은 왕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중앙집권적인 절대주의체제하에서 그 궤를 같이 하고 성장하였으며 마침내 프랑스의 절대주의가 서서히 막을 내릴 즈음 그들의 궁정문화도 함께 쇠락하는 출세와 몰락의 대위법의 공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프랑스의 왕 자체를 연구하지 않고서는 개별적인 인물과 사회적 지위로서의 왕 사이의 관계를 이해 할 수 없으며 프랑스의 궁정문화를 이해할 수 없는 특징적인 모습을 보인다.
왕이라는 지위는 한편으로는 궁정 엘리트라는 좁은 조직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프랑스 사회라는 넓은 조직에서 전개되었다.
참고 자료
한길 그레이트북스, pp46-47
궁정사회, 「노베르트 엘리아스」, 한길 그레이트북스, 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