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고찰]역사속의 피해와 가해 - 그 사이의 역학과 진실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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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일 관계의 역사적 고찰을 통해서 무조건 `한국=피해자, 일본=가해자`라는 편협적 시각 탈피,
민족주의를 지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자는
시점에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저는 일본어와 일본문학 전공자로, 일본론 시간에 제출하여
교수님께 좋은 평가를 받은 레포트 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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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지리적으로는 가장 인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 일본. 그러나 일본과 우리나라의 지난 수십 년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결코 순탄치 않은 애증의 가시밭길을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제 치하 35년간, 우리 민족은 뼈아픈 고통과 수난의 시대를 살아야 했고, 현재까지도 그 쓰라린 진통의 후유증은 계속 되고 있다. 일본은 그 치열하고 잔혹한 역사적 가해 행위의 주범으로서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제대로 된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은 물론이거니와 침략 사실까지 부인 하는 등, 패전 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정한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치가들의 거듭된 망언으로 그것도 매년, 바람 잘 날이 없었던 한일관계.
아니나 다를까 2007년 새해벽두가 지나자마자 큰 이슈가 되었던 ‘요코 이야기’ 논란에 이어 최근 아베총리의 ‘위안부 강제동원 부인’ 발언으로 한일관계가 또다시 큰 풍파에 휩쓸리고 있다. 특히 ‘요코 이야기’는 조선인을 가해자로, 일본인을 피해자 입장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전공하는 나로서도, 진정한 역사속의 ‘피해자’와 ‘가해자’는 누구인지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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