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각화의 신앙의례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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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암각화의 신앙의례-송화섭씨의 논문을 요약발표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선사시대 신앙과 암각화
2.한반도 선사시대 암각화의 신앙의례
4.한국 암각화의 상징과 성격
5.맺음말
본문내용
1.선사시대 신앙과 암각화
1)선사시대의 신앙-선사시대의 신앙 형태는 본질적으로 자연숭배이다. 모든 자연현상과 사물에 정령(spirit)이 존재한다는 애니미즘이 태동하여 영적 존재를 숭배하는 정령신앙이 성행하였다. 선사시대의 사회 발전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신관념도 변화해갔다.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에는 수렵ㆍ어로의 이동생활과 영적 존재에 대한 신관념으로 호신부와 같은 인형상 조각이 성행하였으나 농경생활이 정착하는 청동기시대에는 일정한 제의 공간에서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집단적 신앙의례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2)신상조각과 암각화-우리나라 선사시대의 신상조각품은 주로 인형상과 동물상이며, 조각 형태는 호신부와 암각화로 구분할 수 있다. 호신부는 자신의 보호와 종족의 수호 주술 또는 종족의 상징으로 제작된 것이며, 개인이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장신구 신상으로서 이동생활을 반영한다. 청동기시대에 이르면 호신부 신상은 암각화로 대체되는데, 특히 기하문 암각화는 청동기시대의 정착 농경사회에서 풍요기원의 대상으로 더 중시되었다. 정착 농경사회의 농경신앙의 핵심은 풍요이며 여성은 풍요다산의 상징이었다. 따라서 청동기시대에 여성신 숭배는 농경이 풍요기원을 수단으로 사회 전반에 크게 확산되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암각화의 신앙의례-송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