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수업
- 최초 등록일
- 2007.06.06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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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와사상 중 서양윤리 부분입니다.
목차
교과서 내용 요약
수업 진행 예
수업 아이디어
본문내용
교사 : 기원전 5세기에 그리스는 두 차례의 큰 전쟁을 통해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런데 전쟁 때에 늘 그렇듯이 그 당시 그리스인들도 전쟁과 역사적 혼란 속에서 처음으로 전통적인 관습과 규범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법과 규범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바뀐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지요. 이 때의 반항적인 그리스인들의 대변자가 바로 소피스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진리관이 상대주의 진리관이에요. 객관적 진리가 있다는 것을 부정했죠. 그들은 인간의 구체적 삶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주로 웅변술인데요, 삶에서 성공하고 출세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소피스트가 잘 나가던 이 때, 이러한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나와요. 그게 누구죠?
학생 : 소크라테스입니다.
교사 : 그래요. 많이 들어본 철학자죠? 그럼 소크라테스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말해봅시다.
학생 : 너 자신을 알라고 했습니다.
학생 : 산파술이요.
학생 : 지행합일이요.
교사 : 네. 조금씩 알고 있는 것들이지요? 아까 말했다시피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의 입장과 반대되는 입장이었어요. 그럼 소크라테스의 입장은 어떤 것이겠어요?
학생 : 소피스트가 상대주의니까 소크라테스는 절대주의겠네요.
학생 : 성공과 출세를 잘 사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음. 그런 것보다 뭔가 더 추상적인 어떤 것이요.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교사 : 그래요. 소크라테스는 보편적인, 그러니까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언제나 통용되는 진리가 있다는 입장이에요. 또 선하게 사는 것과 정신적인 가치를 더 중시했답니다. 그러면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어떤 주장을 했는지 알아볼까요? 플라톤하면 먼저 생각나는 거!
참고 자료
윤리와 사상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