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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7.06.0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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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당 서정주의 서정시, 서정주의 시 분석
목차
1. 들어가며
2. 미당 서정주의 서정시
3. 서정주 시 분석
본문내용
호는 未堂(미당). 전북 고창에서 출생. 어릴 때 한학을 배웠으며, 중앙고보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전북고창고보에서 수학하였다. 1935년에 시 을 시건설에 처음 발표했으며, 1936년에 시 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 해에 김광균, 김동리 등과 함께 동인지 시인부락을 주재하고, 여기에 초기의 명작 , , 등을 발표하였으며, 1941년에는 첫 시집인 화사집을 간행하였다. 그는 유치환과 더불어 생명파로 알려져 있으나 사조적으로는 주정적 낭만주의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1948년에 제 2시집 귀촉도를 펴낼 무렵부터 한국적 토속과 고전 및 동양사상에 접근하기 시작, 1961년에 발표한 제 3시집 신라초 이후부터는 불교 사상에 기반을 두고 신라의 설화를 소재로 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 밖에 시집 질마재 신화 외에 저서로 시 창작교실, 시문학개론, 한국의 현대시 등이 있다.
2. 미당 서정주의 서정시
견우의 노래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서는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높았다, 낮았다, 출렁이는 물살과
몰살 몰아갔다 오는 바람만이 있어야 하네.
오- 우리들의 그리움을 위하여서는
푸른 은하ᄉ물이 있어야 하네.
돌아서는 갈 수 없는 오릇한 이 자리에
불타는 홀몸만이 있어야 하네!
직녀여, 여기 번쩍이는 모래밭에
돋아나는 풀싹을 나는 세이고......
허이언 허이언 구름 속에서
그대는 베틀에 북을 놀리게.
눈썹같은 반달이 중천에 걸리는
칠월 칠석이 돌아오기까지는.
검은 암소를 나는 먹이고
직녀여, 그대는 비단을 짷세.
이 시는 해방 후에 발표된 작품으로 그의 두 번째 시집인 ꡐ귀촉도ꡑ에 수록되어 있다. 전래 설화인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통하여 사랑의 속성을 노래한 이 작품은 설화의 모티브를 우리들의 삶의 국면, 그것도 사랑의 국면으로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상상력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1) 1˜3연
한용운의 시에서 이미 접한 바 있는 역설적 표현이다. 그런데 서정주의 시인적 상상력은 2연과 3연에서 그것을 심미적 장면으로 재구성하였다는데 이것은 한용운의 시와 구별되는 서정주의 독특한 표현미학이다. 이별의 장면, 이별 후의 기다림과 그 안타까움을 그는 몇 가지 아름다운 자연의 이미지로 제시하였다. 그것은 ꡐ높았다, 낮았다, 출렁이는 물살ꡑ, ꡐ물살 몰아 갔다 오는 바람ꡑ, ꡐ푸른 은핫물이다ꡑ이다. 지금 견우와 직녀는 두 별로 나누어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