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이태준-해방전후 감상문

소개글

이태준의 해방전후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작가소개
Ⅱ. 작품분석 및 감상

본문내용

1. 이태준의 생애
상허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에서 부친 이창하(李昌夏)와 모친 순흥 안씨의 1남 2녀중 장남으로 태어난다. 이태준은 서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장기 이씨의 가승에는 규태(奎泰)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정실 한양 조씨의 소생까지 포함하면 그는 차남이 된다. 그의 부친은 구한말 덕원 감리서 주사로 봉직한 관리 출신이면서 개화당에도 관계하였던 지식계층에 속한다. 상허의 부친은 개화당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일본으로 쫓겨갔다가 몰래 고향에 돌아오지만 조선 관리들의 등쌀을 이겨내지 못해 가족을 이끌고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주를 한다. 그곳에서 상허의 부친은 웅기(雄基)에서 들어온 행인에게서 무슨 소식을 듣고는 땅을 치며 통곡하다가 병이 돋혀 1909년 8월 28일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 상허는 불과 여섯 살이란 어린 나이에 부친을 잃는데 평생동안 부친에 대하여 긍지와 흠모의 정을 간직하며 살려 노력한다. 모친마저 소청(素淸)에서 별세함으로서 이태준은 아홉 살이란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두 누이와 함께 외조모의 손에 이끌려 철원(용담)으로 돌아온다. 1915년 당숙에게 입양된 후 봉명학교를 졸업하여 간이 농업학교에 입학하나 한달만에 퇴교한 뒤 가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