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인종 약자보호조치
- 최초 등록일
- 2007.06.07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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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약자 보호 조치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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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은 오래전부터 인종문제로 인해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다. 미국의 화약고라고도 불리우는 인종문제는 미국이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거쳐 겪고 있고, 겪게 될 과제 중 하나이다.
미국은 백인이 흑인 인디언을 정복하면서부터 다인종 국가를 이루었다. 그로 인해서 겪게 된 인종문제. 즉, 인종차별과 흑백갈등은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나았다. 백인은 흑인보다 우월하다는 우월감을 가지고 흑인들을 무시하고 박대하며 노예로 천대해 왔다. 노예제도가 폐지된 후에도 여전히 흑인에 대한 백인의 우월감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흑인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오클랜드는 저소득층 지역이다. 흑인들은 백인보다 낮은 소득을 가지고 그로인해 완전한 교육을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로인해 더 많은 범죄와 마약에 빠져들게 되어 그들의 가난함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미국에서의 흑인과 백인은 빈익빈 부익부로 심각하게 나뉘어져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제시된 것이 1964년 존 F케네디 대통령의 “약자보호조치(Affirmative Action)”이다. 소수에게 기회를 주고자 시작된 약자보호조치는 백인 위주의 사회에서 능력은 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고용, 경영면에서 어느 정도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시행초기에는 흑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나 점차 여성, 장애인, 소수인종 등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아온 소수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는 제도로 확대되었다. 백인의, 백인에 의한, 백인을 위한 민주주의였던 것이 미국 국민 모두를 위한 진정한 민주주의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법은, 교육부문, 고용부문, 기업경영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교육부문의 약자보호조치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사람들과 같은 성적과 능력을 보인다면, 힘든 형편에서도 노력한 사람에게 더 많은 해택과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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