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호의 산수화론
- 최초 등록일
- 2007.06.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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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호의 산수화론을 요약정리 해두었습니다.
목차
Ⅰ. 형호의 생애
Ⅱ. 필법기의 저술 배경
Ⅲ. 필법기의 내용
본문내용
형호는 항상 오도자(吳道子)의 필법(筆法)과 항용(項容)의 묵법(墨法)을 결합시키고자 하였다 하는데, 이는 곧 그가 당(唐)대의 기법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산수화에 있어서 보다 사실적인 묘사를 가능케 하고자 기법연구에 주력하였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러한 새로운 기법으로 태행산의 진경(眞景)을 무수히 사생하여 중국산수화 사상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필법기』(筆法記)에는 이러한 그의 예술관이 잘 나타나 진짜 그림(眞畵)과 유사한 그림(似畵), 그림을 그리는 이유, 그림의 요체인 육요(六要), 그림의 품격, 붓의 사세론(四勢論), 그림의 병(病) 순서로 저술한 다음 이에 근거하여 역대 유명 화가들의 품평을 하고 있다.
Ⅲ. 필법기의 내용
형호는 태행산의 진경을 거듭 그리기 시작하여 수만 본을 그린 후에야 비로소 그 실물과 같게 되었다. 그러다 이듬해 봄, 석고암 굴 앞에 이르렀을 때 우연히 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형호에게 어떻게 왔느냐고 그 연유를 묻기에 온 사유를 답하다 노인과 필법에 대한 대화가 시작된다.
화(畵)에는 여섯 가지 요체가 있으며 필법을 제대로 알아야 대상의 진(眞)을 기도(즉 圖眞) 할 수 있다. 근사한 그림은 그 형(形)만 취하고 그 기(氣)를 잃어버린 것을 말하며 진을 얻은 그림이란 기와 질(質)을 아울러 충분히 표현한 그림을 말한다.
6요는 형호가 전문적으로 산수화 창작을 위해 제시한 여섯가지 기준으로서 사혁이 인물화에 근거하여 제시했던 6법과는 다르다. 그러나 6요는 확실히 6법을 계승하여 발전시킨 것으로 6법의 기초 위에서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