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고...

소개글

교육자 플랭클린의 자서전 번역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감상, 느낌을 위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랭클린은 교육적으로 대중교육에 많은 공헌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을 설립한 것과 도서관을 만든 것이다. 그 당시 책은 오늘날의 학교와 같은 존재로 우매한 대중들에게 지식이라는 생명수를 부어주는 도구와도 같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책을 보고 싶어도 살 돈이 없어 못 봤고, 대중들의 교육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현실에 단비와도 같은 도서관이라는 것이 설립된 것이다. 책을 사지 않아도 볼 수 있었고, 이것을 기점으로 여러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이 생김으로써 그 지역의 수준은 한층 높아졌고 대중들의 우매한 삶을 윤택한 삶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이다. 또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자들에게 깊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장소-대학-를 마련해주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단순히 자격증을 따는, 사회로 나가는데 있어 직장을 구하기 쉽게 만드는 기관으로 전락해버렸다. 본 취지가 없어진 지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지만 내 나름대로 대학에 들어와 두루뭉술했던 꿈을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어 대학이란 기관을 설립한 프랭클린에게 감사한다.

참고 자료

플랭클린 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