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민족문화(일본과 한국)

소개글

일본과 한국의 문화를 비교해놓은 것 입니다.

목차

1. 군대이야기
2. 조폭과 야쿠자의 차이점.
3. 성의식
4. 흔들리는 일본 남자
5. 침묵하는 한국남자 vs 삐지는 일본남자
▸ 참고문헌
▸ 별첨 - 조사자료 모음

본문내용

발표의 주제인 한국과 일본 양국의 남성을 비교하기 앞서 양국 문화의 원형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형이란 민족이 처음 형성되었을 때 갖추어진 민족의 기본성격이기 때문입니다.
기원후 4세기 중반에 중국인에 의한 『위지(魏志)』「왜인전(倭人傳)」에 씌여진 왜인의 성격과 같은 『위지(魏志)』「한인전(韓人傳)」에 씌여진 한인의 성격은 전혀 다르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이 내용은 3세기 중반 중국인 여행자가 단기간에 관찰한 것을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에 불과하지만, 당시 한국인과 일본인의 성격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낙천적이고 평등적이지만, 일본인들은 집단적이고 계급차가 심하다.’ 오늘날 한국인과 일본인에게서 볼 수 있는 성격들이 이미 그 시점에서도 분명하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오늘날 일본인의 선조는 조몬인과 야요이인입니다.
조몬인은 석기시대의 일본인이며, 야요이인은 기원전 3~4세기경에 처음으로 한반도로부터 벼농사와 청동기문화를 갖고 이동해온 인종들이였습니다.
그러나, 문화적으로는 조몬인보다 다음에 나타난야요이인이 압도적이었으며 주로 그 피가 현대의 일본인에게 흐르고 있는데, 일본어의 조어(祖語)는 야요이인의 말이다.그 야요이인은 한반도로부터 건너간 도래인이었습니다.
고대 일본으로 건너간 대부분의 사람이 한반도 사람이었음은 고사기(古事記)나 일본서기(日本書紀)에서 보더라도 움직일 수 없는 사실입니다.
초기의 야요이인과 당시 한반도 남부 사람들과 사이에 별로 인종적 차이가 있었으리라고는 생각 할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

1. 스포츠조선, “유재순의 지금 일본은”, 연재칼럼
2. 이원복, 「새 먼나라 이웃나라 - 제7권 일본편」, 서울 : 김영사, 2002.
3. -----, 「새 먼나라 이웃나라 - 우리나라」, 서울 : 김영사, 2002.
4. 김국진, 「일본남자를 말한다」, 서울 : 도서출판 창해,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