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프랑스 영화 -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소개글

프랑스 영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에 대한 영화 분석입니다

목차

1. 감독소개 ……………………………………………………… 2
(1) 루이 말
(2) 필모그래피
(3) 루이 말의 생애와 작품세계
(4) 루이 말과 누벨바그

2.‘사형대의 엘리베이터’의 기본정보 …………………… 5
(1) 크레딧
(2) 주요 배우 소개

3.‘사형대의 엘리베이터’의 내용분석 …………………… 6
(1) 줄거리
(2) 플롯구성
(3) 영화의 특성을 나타내는 효과적인 표현 방식
(4) 캐릭터 분석

4.‘사형대의 엘리베이터’의 시대배경 …………………… 14

5.‘사형대의 엘리베이터’의 기법분석 …………………… 17
(1) 카메라 기법
(2) 시퀀스 분석
(3) 음향 기법

6. 퀴즈 ………………………………………………………… 30

본문내용

루이 말(Louis Malle)의 생애와 작품세계

정식 코스를 거친 영화계의 입문
프랑스 북부의 튀므리 지방의 대 부르주아 가문 출신인 루이 말은 한 마디로 영화제작의 정식 코스를 거쳐 영화계에 입문한다. 그는 우선 자신의 환경 상 손쉽게 들어갈 수 있었던 명문학교들을 포기하고 프랑스 국립영화학교(IDHEC)에 입학해 수학한다. 그리고 학교를 채 마치기 전부터 현장에 뛰어들어 여러 감독들의 도제과정을 거친다. 루이 말은 특히 다큐멘터리 감독인 자크이브 쿠스토(Jacques0Yves Cousteau) 밑에서 오랫동안 조감독 및 카메라맨으로 일하면서 영화연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익힌다. 주로 해양 다큐멘터리를 찍었던 쿠스토를 따라 줄곧 바닷가에 머물었던 그는 스스로 몇 편의 단편영화를 만들기도 하는데, 마침내 쿠스토와 공동으로 연출한<침묵의 세계 Le monde du silence>(1955)로 칸느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분 대상을 차지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리고 이듬해인 1957년 자신의 첫 장편영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로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일약 세계적인 감독으로 부상한다.

전통과 진보 사이를 걸어간 독자적 시네아티스트
<사형대의 엘리베이터>에서 자유로운 형식적 일탈을 감행하면서도 고전영화적인 틀을 유지해 안정된 스타일의 감독으로 평가받았던 것과 달리, 잉후 루이 말은 스캔들 감독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파격적인 주제와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편력한다. 베니스영화제의 은사자상 수상작이자 흔히 대접받지 못한 최초의 누벨 바그 작품이라고도 불리는 <연인들>(1958)은 자유로운 형식적 실험 외에도 과감한 성적 표현으로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고, 레이몽 크노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지하철의 소녀>는 원작 못지 않은 이미지 유희와 음악적 유희를 만들어내면서 그야말로 영화적 자유로움 그 자체를 실현해냈다. 또, 파트릭모 모디아노의 소설을 각색한 <라콩브 뤼시앙>에서는 나치 점령기의 프랑스인들의 비루한 삶을 충격적으로 묘사해 논쟁의 정점에 섰고, <소녀>(1978)에서는 어린아이들의 매춘행위를 지나치게 동정적으로 그러내 비난을 사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