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서양 중세사

소개글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킹덤 오브 헤븐`을 보고 중세사를 살펴본다.
십자군 운동과 예루살렘왕국과
영화와 실역사를 비교.

목차

감독
주연
내용
시대적 배경
영화 vs 역사

본문내용

①십자군 원정 :영화의 배경은 십자군 원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중, 제2차 십자군원정을 다루고 있다. 제1차, 제2차 십자군 원정은 종교적 열의가 강했던 순수한의미의 십자군 원정이자 퇴색되어가기 시작하는 십자군 원정이기도 하다.....

영화 vs 역사
①시빌라 공주가 볼드윈 4세의 여동생???
영화 속에 시빌라 공주는 볼드윈 4세의 여동생으로 나온다. 그러나 시빌라 공주는 1160년 생으로 볼드윈 4세보다 1살 나이가 많다. 고로 실제 역사론 시빌라 공주가 볼드윈 4세의 누나가 된다. 볼드윈 4세의 여동생은 비잔탄의 황후 이사벨 아멜리아이다.
<중략>
⑤이슬람 세력은 야만의 무리?!
영화에서 십자군은 이슬람으로부터 예루살렘을 해방시키는 이미지로 등장한다. 주인공 발리안 역시 이슬람의 술탄 살라딘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켜내는 수호자로 그려진다. 또 하나님의 율법을 착실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독실한 신자처럼 보인다.
순수한 종교적 열정과 이상이 구현된 유일한 원정은 1099년 1차 십자군 원정이다. 예루살렘이 입성한 십자군은 닥치는 대로 이슬람세력을 학살했다. 앞선 십자군의 만행은 영화에 나오지 않고 이슬람세력을 야만의 무리로 규정하고 있고 예루살렘을 정복하려는 정복군으로 정도만 묘사되고 있는 듯 했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도 살라딘만큼은 왜곡되지 않고 나오는 듯 했다. 그는 관용과 포용의 군주로 예루살렘이 항복하는 조건으로 모든 기독교인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영화 속에서 발리안이 십자군이 행한 만행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그의 제안을 망설였을 때 살라딘의 한마디가 살라딘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 했다. “난 그런 사람 아니야. 난 살라딘이야.. 살라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