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살아 있는 학교 어떻게 만들까? 서평

소개글

「살아 있는 학교 어떻게 만들까?」는 교육을 대상으로 한 여러 이론들 중 대안학교 이론과 자연주의 이론을 그 배경으로 하여 쓰여진 책입니다. 이 책은 자연주의 교육관의 역사적 흐름을 간략히 개괄한 후 대안학교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 실제 사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Ⅰ. 「살아 있는 학교 어떻게 만들까?」 책 요약
Ⅱ. 필자의 생각

본문내용

Ⅰ. 「살아 있는 학교 어떻게 만들까?」 책 요약

18세기 근대 과학의 발달에 따른 의학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평균 수명을 연장 시켰으며 인구의 급속한 증대를 야기했다. 또한 이시기 벌어진 산업 혁명은 경제 구조에 있어 많은 산업 노동자를 필요로 했고 이에 따라 공장에서 일 할 수 있을 만큼의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춘 노동자 육성에 국가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등장하는 것이 근대 공립 의무 교육제도이고 이에 맞춰 등장한 것이 근대의 학교이다.
그런데 20세기에 접어든 지금 오랫동안 유지되어 오던 근대 교육사이로 대안 교육이 싹트고 있다고 이 책, ‘살아있는 학교 어떻게 만들까’의 저자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는 말하고 있다. 필자는 교육을 받는 학습자의 흥미와 관심을 뒷전으로 한 채 획일적인 교과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일방적인 전달만을 강조하는 근대의 교육 제도를 넘어서, 학교, 학부모, 멘토, 지역 운동가 등이 교육에 개입함으로써 새로운 모습의 저항적 교육 제도가 형성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이 책에서 현대 대안 교육 제도의 형성에 교육 철학적 기반을 다져준 인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 책의 서장을 열고 있으며 1부에서는 현대 대안 교육 기관의 설립을 정원에 있는 식물의 성장에 비유해 잘 풀어내고 있다. 나아가 2부에서는 필자가 현재 세계 곳곳에 있는 대안 교육 기관의 대표적인 곳을 순회하면서 느꼈던 점과 학교의 설립자 및 선생님들과 나누었던 대화를 싣고 있다.
교육 철학은 학교 교육에 있어 그 목적을 제공해 주며 그 목적으로 가는 방향에 있어 엉뚱한 길로 가지 않도록 하는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현대 대안 교육에 있어 철학적 기반을 제공한 인물은 누구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