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감상문 쉘위댄스

소개글

쉘 위 댄스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I. 영화를 감상하기 전
II. 영화를 감상하며
III. 영화가 끝난 후에

본문내용

‘Shall we dance?’
<왕과 나>의 대사 중 그 한 마디가 왜 그렇게도 가슴속에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이번 교직 시간에 보는 쉘 위 댄스 비디오는 두 번째였지만, 여전히 스기야마씨의 춤사위는 나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쉘 위 댄스 비디오를 보고 감상문을 쓰라는 숙제를 받았을 때, 사실 처음엔 의아했었다.
‘아니... 춤바람이 난 아저씨 얘기가 교육과 무슨 연관이 있지?’
라는 좁은 생각에서였다.
영화를 보며,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을 보며, 그때서야 교수님의 의도를 파악하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었다.
스기야마씨와 마이 선생의 자아정체감을 찾아가는 모습 뒤에는 여러 조연들의 역할도 한 몫을 했다. 그 조연들 중에서 탐정 역할을 한 미와 탐정 (에모토 아키라 분)의 무표정한 얼굴은 나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워낙에 그 무표정한 얼굴 때문도 그렇겠지만, ‘으랏차차 스모부’에서 교수님의 역할이나 ‘포스트맨 블루스’에서 킬러의 역할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절대 튀지 않지만 주연 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기는 그의 모습을 보며, 영화 내내 그가 이 영화에서 말하려던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