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소개글

제가 워낙 글 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열씸히 적었구여_ 도움 필요하신 분께 많은 도움 되길 바래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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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직 후, 7개월이 지나자 데이비드 폰더는 인생이 완전히 거덜 난 느낌이었다.> 라는 표현을 혹시 기억 하는가_
굳이 실직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든 인생길은 어려운거니깐..
인생이 완전히 거덜 난 느낌.. 그 느낌이 어떤 건지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어림짐작으로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폰더 씨의 실패가 남일 같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성공 관련 책들은 지루한 편이었다. 그럴싸한 문구에 이끌려 책을 읽다가도 열거해놓은 까다로운 필요조건들을 보면 숨이 차고, 가쁘다.
이 책이 지루하지 않았던 건, 감정이입_ 그것이 까닭인 것 같다.
평범하고 착한 사람의 불행은 어쩐지 억울하다.‘나쁜 짓 안하고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라는 흔하디 흔한 권선징악의 믿음에 의해 형성된 심리일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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