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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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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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문화유산을 답사한 글이며, 우리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씌어진 책이다. 유홍준은 일반대중들이 문화유산에 대해 알기 쉽게 글을 썼고,그의 설명은 문화유산에 대해 대중들이 알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유홍준이 어떤 식으로 설명 했는 지와 내가 책을 읽고 느낀 것을 적어 내려갈 것이다.
유홍준은 차창 밖으로 스치는 간판들조차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간판들이 중요한 문화인류학적 유물들이라고 한다. 고사탁족도와 삼복탁족도를 감상하며 옛사람의 풍류를 즐기며 탁족을 했다는 것에서 그가 우리 문화에 푹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또, 무진장을 지나고 화림동 계곡의 정자들을 자기자신이 경험한 것과 그곳의 문화역사나 풍토를 설명하며 직접 느낀 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연암 박지원과 박규수를 역사적 배경과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세세하게 설명하면서 대화형식을 통해 독자의 흥미를 돋우고 간혹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재밌게 표현했다.
유홍준은 곳곳의 문화유산을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변화시키는 문화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안타까워한다. 자신이 보는 지리산의 자연을 시각적인 요소를 점목시켜 재미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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