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히로시마 내 사랑분석

소개글

줄거리와 전반적인 영화 분석, 영화기법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영화분석
3. 영화의 기법
1) 트랙킹 쇼트
2) 플래시백
3) 디졸브와 몽타주
(1) 디졸브
(2) 몽타주
4) 다큐멘터리 형식 (히로시마 원자폭탄투하)
5) 그대로 살린 효과들
6) 과감한 점프-커팅과 생략
7) 레시터티브한 대사
8) 트래블링 쇼트 (Traveling Shot)
9) 반복되는 음악

본문내용

영화는 마치 원자 잿더미로 덮인 듯한 남녀의 알몸과 서로의 몸을 더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서로의 몸을 더듬는 사이사이 원자폭탄으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의 참상을 보여주며 전쟁의 참혹상을 보여준다. 그렇게 폐허가 되고 잿더미가 된 히로시마에도 여전히 삶은 계속된다. 다시 하나 둘 재건을 하게 되고 사람들은 과거의 상처를 잊은 채 현실을 살아간다. 한편 알몸의 주인공인 남녀는 프랑스에서 영화 평화를 촬영하기 위해 히로시마에 온 여배우 그녀와 일본인 건축가 그였다. 이들은 우연히 만나 이틀 동안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녀는 원폭으로 황폐한 히로시마를 보고 히로시마에서 모든 것을 보았다고 하지만 남자는 당신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는 말을 반복한다. 그녀에게는 전쟁과 사랑에 관한 상처가 있기 때문에 그녀는 히로시마의 상처를 자신도 알고 있다고 얘기한 것이다. 독일군 점령당시 프랑스의 느베르에 살았던 그녀는 적군인 독일군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독일군이 물러가면서 그녀는 사랑의 대가로 분노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사랑을 잃게 된다 그리고 자신 역시 지하실에 감금되어 끔직한 고통을 겪게 된다. 이 상처로 인한 좌절과 고통 그리고 절망이라는 이름의 과거를 늘 그림자처럼 달고 다녔던 것이다. 그녀가 그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첫사랑을 들려주는 장면이 느베르와 히로시마를 교차로 보여주며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히로시마 역시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는 자신의 고향 느베르 아니 자신과 같은 처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는 그녀에게 히로시마에 머물러 달라고 하지만 그녀는 그의 청을 거절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