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

소개글

『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을 읽고 난 후 독후감입니다.
내용의 정리 뿐아니라 각 내용에 따른 생각과 느낀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 2부는 기독교 학문과 철학이다. 먼저 1부인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서 글을 써 내려 갈려한다.
세계관이란 무엇일까?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철학용어로써 일반적으로 세계 전체에 대한 통일적 이해를 세계관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문자적 의미는 ‘세계를 보는 시각’ 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 또한 세계관이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떠오르는 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이라는 거 밖에 없었다.
그리고 세계관은 인간의 고유한 유한성을 통해, 그리고 개체적 사물을 보는 개별적 방식에 따라 제한되고 특징 지워진다고 한다. 또 셀링의 논지를 따라가 보면 세계관은 의지와 이성, 그리고 신념과 신앙에 의해서도 성격지워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옴을 간파할 수 있다.
세계관의 대상에 대해서 19세기 초반 이전까지는 물리적 세계 내지 세상이며, 그 구성 본질은 객관적 내지 주관이 섞인 반 객관적인 성격이였다고 할 수 있다. 19세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 의미의 중요한 변화를 맞게 되는데, 이제 세계관은 ‘성향(Gesinnung), 인생관(Lebensauffassung), 철학(Philosophie), 종합적 신념(Gesamtuberzeugung), 관점(Einstellung), 사고방식(Denkhaltung) 등의 의미로 쓰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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