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 감상문

소개글

`아이엠샘`을 보고 아동복지, 입양제도와 관련하여 쓴 글입니다.

목차

-도입
-영화 줄거리
-영화를 보며 느낀점
-아동복지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본문내용

참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였지만 아동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이 영화는 조금 씁쓸하기도 하다. 아이엠 샘 에 나오는 복지관련 종사자들은 하나같이 얼음장처럼 차갑다. 일밖에 모르던 리타도 샘으로 인해 따뜻하고,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어머니로 변해간다. 하지만 복지사들은 모두 평면적이다. 복지사를 대변해주는 변호사 역시도 얼음장같다. 어떻게든 샘과 루시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악역일 뿐 이다.
<중략>
하지만 가정 안에서 해결 될 수 없다고 판단되는 문제는 좀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이다. SBS의 긴급출동SOS에서 나왔던 정신지체 모자는 그들에게 주어지는 정부의 보조금도 그 마을의 이장에게 거의 빼앗기고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그들에게 돈을 직접적으로 제공하기 보다는 의식주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긴급출동SOS에서 그 지역의 복지사가 이야기했듯이 현재 우리나라의 아동복지 제도로는 인력과 시간의 부족으로 실제상황의 파악조차도 힘든 형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