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불로동 고분군답사
- 최초 등록일
- 2007.06.14
- 최종 저작일
- 200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대구 불로동 고분군 답사입니다.(사진첨부)
목차
1)고분의 형식
2)부장유물
3)연대
4)역사적, 문화적 성격
본문내용
1)고분의 형식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가 보통이며, 내부구조는 냇돌 또는 깬 돌로 4벽을 쌓고, 판판하고 넓적한 돌(판석) 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돌방이 있으며, 그 위에 자갈을 얹고 흙을 덮었다.
2)부장유물
껴묻거리(부장품)로 금제 혹은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철도끼, 철제꺽쇠, 마구류 그리고 무늬가 새겨진 토기등 많은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3)연대
무덤들은 대개 4∼5세기경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추측한다.
4)역사적, 문화적 성격
불로동 고분군은 대구 일대에 현존하는 고분들 중 외형적인 형태를 가장 잘 갖추고 있고 좁은 지역에 많은 고분들이 밀집해 있는 점 등에서 고대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고, 대구 분지의 옛 모습과 낙동강 동쪽 연안의 석곽분군(石槨墳群)으로 원분포 상태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구분지내에서 비슷한 권력집단이 내당동, 비산동, 불로동 등 곳곳에 할거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자료로 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유물의 형태나 질이 신라와 유사하여 이 지역 세력의 복잡한 문화양상을 보여주기도 하다.
이들 출토유물로 보아서는 대구지역의 타 고분들 특히 비산동, 내당동 등의 고분군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고분의 입지가 구릉이라는 점과 내부가 할석으로 축조되었고, 석곽이 좁고 긴 점 등이 이들과 유사하여 같은 계통임을 짐작케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