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동서양의 종교적지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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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의 종교적 지혜 수업 레포트 입니다.
고타마 싯타르타의 고민과 나의 고민을 비교하여 적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민이라는 것은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고민은‘궁극적인 물음’이라는 형태로 예전부터 존재해 왔다. 의식주 같은 간단한 문제에 대한 생각이 아닌 형이상학적인 물음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인류가 존재하면서부터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물음이다. 고민을 하는 것은 누구나 다하지만 그 고민을‘고민’으로서만 끝내지 않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여기에 대한 답을 나름대로 내린이들은 성인이라고 불리고, 이들은 오늘날 존재하는 여러 종교를 창시했다. 이런 종교들은 우리가 말하는‘고민’에 대한 답을 어떤 형태로든 마련하고 있다. 기독교는 세상이란 창조신이 만든 것이라고 답하고, 불교는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의 지음이라고 한다.
최봉수, 불교란 무엇인가, 부디스트웹닷컴, 2000
이들 중 불교의 창시자인 싯타르타의 고민을 들여다 보자. 싯타르타는 질병, 늙음, 죽음, 걱정, 번뇌에 대해서 궁극적인 물음을 가졌고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출가를 했다. 싯타르타가 한 고민은 평소에 평범한 사람은 쉽게 지나치는 그런 고민들이다. 그가 가진 고민들은 앞에서 말한대로‘궁극적’인 것이다. 이 궁극적이란 것은 그가 가진 고민들이 인간이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것이며 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며 또한 답을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질병이라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걸리게 되는 것이고 늙어간다는 것은 사람이 숨을 쉬면서 살아가면서 겪는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며, 늙음의 종착역은 죽음이다. 태어남이 있으면 죽는 것은 당연하나 인간은 태어남과 죽음의 사이에서 걱정과 번뇌를 하게 된다. 질병, 늙음, 죽음에 대한 고민은 주로 걱정이랑 연관되어 있고 번뇌라는 것은 걱정과 연관이 있지만 그 외의 것들도 포함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 번뇌는 근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집착으로 일어나는 마음의 갈등을 나타내는 말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들은 표면적으로 살펴본 싯타르타의 고민들이다. 그의 고민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다르게 좀 더 심오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고민은 저 표면적인 의미로도 충분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표면적으로 이해를 하도록 하겠다. 나의 고민은 싯타르타의 고민 중 죽음, 걱정, 번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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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불교란 무엇인가, 최봉수, 부디스트웹닷컴, 2000
2.불교의 이해, 권탄준 외 8,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