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미래의 물결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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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크아탈리의 미래의 물결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대략적인 내용과 비판중심의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 한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처럼 오래전부터 미래에 대한 예측과 그것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 등이 계속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내놓지만 모든 사람들이 미래를 맞추는 것은 아니었다. 미래의 예측이란 결국 과거와 현재를 통찰하여 만들어낸 하나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책은 무조건 맹신하기보다 비판을 해가며 읽어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미래의 물결이란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그 유명한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이 생각난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일까? 그 중 제3의 물결에서 다루었던 부분이 현재 많은 부분이 진행되었고 그러하기에 이 책에서 조금 더 많은 부분을 기대하며 읽게 되었다.
미래의 물결의 시작은 인간의 역사의 시작부터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까지 아주 긴 시간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었다. 너무나 긴 시간을 아주 짧게 요약해서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세계사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 저자가 주목하는 부분은 자본주의의 탄생이었다. 여기서 새롭게 나타나는 용어 “거점”! 어떤 경제서에도 보기 힘든 용어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 “거점” 내가 어린시절부터 들어왔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경제의 중심이 서쪽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겨졌고 좀 더 미래에는 동북아시아로 옮겨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중국, 일본 중에서 세계를 제패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어린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당연히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경제시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 작가는 세계 경제의 중심에 있었던 9개의 도시(브루게, 베네치아, 앤트워프, 제노바, 암스테르담, 런던, 보스턴,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번성과 쇠퇴,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거점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 중 마지막 거점인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아직은 확인되지 않은 10번째 거점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일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고 아주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하지만 새로운 거점이 형성되고 예전에도 그러하였든 이 전의 거점은 자연스럽게 패배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이라는 제국의 종말이라는 믿기 힘든 말을 한 자크 아탈리! 일반인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예언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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