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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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재의 이해 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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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책이나 에세이 같은 책을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이렇게 기행문 형식의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곳을 가보지 못한 나를 약 올리는 것 같고, 남이 갔다 온 기행문을 읽고서는 그 경치를 다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교수님께서 REPORT로 이 과제를 내주셨을 때 내심 걱정 되었다. 과연 내가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내키지 않지만 서점에서 유흥준님의 ‘나의 문화답사기1’을 구매하였다. 이 책은 3권까지 있었다. 예전에 고등학교 때 수능시험에 나온다고 해서 부분 부분을 문제집에서 지문으로 접한 기억이 있었는데 3권까지 있는지는 몰랐다.
이 책은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며 머리말이 시작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움의 한 관계자가 내게 한국의 박물관 실태를 물어왔을 때 대답했던 말이라 한다. 이 책은 작가 유홍준이 직접 답사했던 유적지, 유물, 인물에 대해서 실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나라 유물,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제일 처음 답사 길에 오른 곳은 국토의 최남단, 전라남도 강진과 해남이다. 이곳은 작가가 여덟 번을 다녀온 곳이라고 한다. 시선을 별로 받지 않는 곳, 지금도 반도의 오지로 어쩌다가 답사객의 발길이나 닿는 조용한 시골이라고 한다.
그러나 월충산, 도갑사, 월남사지, 무위사, 다산초당, 백련사, 칠량면의 옹기마을, 사당리의 고려청자 가마터, 해남 대흥사와 일지암, 고산 윤선도 고택인 녹우당, 그리고 달마산 미황사와 땅끝에 이르는 이 답사길을 작가는 남도답사 일번지라고 명명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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