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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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의 미래` 독후감입니다.
목차
1. ‘부의 미래’에 대한 이해
(1) 저자 소개 - 앨빈 토플러
(2) 책 내용
2.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본문내용
다가올 부의 미래는, 산업화를 담당했던 제2물결을 넘어서 지식경제의 제 3물결도 넘어서는 새로운 물결로 다가올 것이라 한다. 어떤 형태로 올 것이며, `부의 미래`가 세계에 미치게 될 영향 등 어느 것도 뚜렷이 예측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의 경제 형태와는 색다른 형태로 다가올 것이며, 그 시작은 이미 진행되었다. 제2물결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및 개인은 더 이상 발전을 바라볼 수 없고 퇴보 할 것이며, 현재의 경제, 정치, 세계 등 많은 것이 속도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바뀔 것이다.
아마 책에서조차 부의 미래는 `이것이다`라고 뚜렷이 정의를 못 내린 듯 하지만, 확실한건 엄청난 변화가 다가올 것이고 그 후폭풍에 대해 예측하고 있다. 변화의 시기에는 혼란이 찾아온다. 그 혼란이 어떤 식으로 파급되어 갈지는 알 수 없지만, 달리 생각한다면 그 변화를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 적용 할 수 있다면, 새로운 시대에 `승리자`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을 듯 하다. 첫째는 앞으로 점점 더 시간, 공간의 개념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고, 둘째는 비화폐 경제가 가치를 가지는 사회가 올 것이며, 셋째는 부의 흐름이 아시아로 옮겨 갈 것으로 예상 되는데 특히 `중국`이라는 나라를 들 수 있다가 책 내용 전부이다. 대충 다 아는 내용 같지만 토플러만의 미래관이 많이 반영 되어 있고, 신선한 내용도 나오니 읽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프로슈밍`을 생각한 적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돈을 적게 쓰고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했었다. 도서관이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책을 공짜로 읽을 수 있다는 것. 인터넷을 통해 내가 못 본 영화나 드라마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 신문과 뉴스, 교육을 공짜로 접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이 누군가의 프로슈밍으로 창출된 결과물이다. 나는 그 결과물을 향유하고, 이렇게 나의 방식으로 재생산한다. 이것이 바로 프로슈밍인 것이다. 모두가 윈(Win)-윈(Win)할 수 있는 세상, 그것이 앨빈 토플러가 말하는 부의 미래일 것이다. 프로슈머(prosumer)라는 단어는 토플러가 만들어낸 신조어로 판매나 교환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제품, 서비스 또는 경험을 생산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고 개인 또는 집단들이 스스로 생산(produce)하면서 동시에 소비(consume)하는 행위를 `프로슈밍(prosuming)`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프로슈밍이라는 단어 내에는 비화폐 경제 활동들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비화폐 경제 활동이 무엇인지 설명하자면 대표적으로 은행을 예로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