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론 비평 - 섹슈얼리티

소개글

영화속에 여성의 재현을 카뜨린느(까트린느) 브레이야 감독의 영화 팻걸과 로망스를 통해 살펴보고 해석해본다.

목차

목 차


1.섹슈얼리티의 정의 - 젠더와 섹스의 차이

남성의 섹슈얼리티

여성의 섹슈얼리티

2.카뜨린느 브레이야의 영화에서 재현된 섹슈얼리티

카뜨린느 브레이야 소개

1)남성소유와 통제의 매커니즘

2)여성의 자위

3)카뜨린느 브레이야의 미장센 1 - Red 와 White
카뜨린느 브레이야의 미장센 2 - 팻 걸의 베드씬 (시점의 전복)
카뜨린느 브레이야의 미장센 3 - 고속도로 장면 분석

4)극단적 표현

3. 결 론

본문내용

성적인 감정과 성적으로 맺게 되는 관계들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섹슈얼리티(sexuality)’라는 표현이 있다. 이렇게 섹슈얼리티는 남녀를 구분하는 용어이다. 이는 생물학적 성인 ‘섹스’와 사회학적 개념의 성인 ‘젠더’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섹스(sex)라는 개념은 인간이 태어남과 동시에 자신에게 귀속되는 생물학적인 성차를 뜻한다. 즉, 남자인가 여자인가를 구분하는 차이의 지표로서 신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것’ 과 ‘변화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문화적 측면에서의 성이라고 일컬어지는 젠더(gender)는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여성대회 에서, 성(性)에 대한 영문표기 섹스(Sex) 대신 새로 쓰기로 한 용어이다. 젠더는 사회적․문화적으로 구성된 성을 의미한다. 이는 여성과 남성은 그 사회 내에서 ‘여성적인 것’과 ‘남성적인 것’이라 부르는 것을 인지하고 학습하게 됨에 따라 비로소 여성 혹은 남성이 되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영화를 통해 섹슈얼리티가 어떻게 표출되고 있는가’를 남녀의 경우를 나누어 살펴보게 될 것이다. 강한 남성은 하드바디의 이미지로, 남성을 유혹하여 위험에 빠트리는 존재인 여성은 팜므파탈로 표현되는 시대적인 여성상을 예시를 통해 살피고, 그러한 남성과 여성 표현형의 배경이 되는 사회적인 원인에 관해 알아본다. 또한 섹슈얼리티를 주제삼아 일관적인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감독 까트린느 브레이야(Catherine Breillat)감독의 두 작품 – 로망스(Romance, 1999)와 펫 걸(Fat Girl, 2000) - 을 바탕으로 영화 속에서 섹슈얼리티가 구현 되는 모습을 자세하게 분석 해 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서적>

『새 여성학 강의(개정판)』‘여성학이란 무엇인가’, 강이수, 한국여성연구소

『페미니즘/영화/여성』, 유지나, 여성사, 1993

『씨네 페미니즘의 이론과 비평』, 서인숙, 책과길, 2003

『섹슈얼리티 강의, 두 번째』, (사)한국성폭력상담소 기획 변혜정 엮음, 동녘, 2006

<인터넷 자료>

http://www.film2.co.kr/review_final.asp?mkey=1469

http://www.cine21.com/Magazine/mag_pub_view.php?mag_id=25903&mm=00500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