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소개글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책을 읽고 소감문을 쓴 것입니다
줄거리내용은 없고 그냥 느낀점과 자신의 경험이나 반론등을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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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리스쿨”... 가끔 대중매체를 통해 들어보기만 했던 ‘대안학교’의 다른 말이다. 그저 우리가 다니고 있는 일반 학교에서 부적응 학생으로 낙인찍혀, 그야말로 부적응의 ‘대안책’으로 도망치듯 찾아가는 학교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냥 그렇고 그런 아이들만이 찾는 학교이기 때문에 나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그런 게 있겠거니 하는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바라본 프리스쿨은 나에게 상상도 못한 반전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물론 반전이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의 새로움으로 다가왔고, 나의 선입견을 말끔히 몰아내줬기 때문이다.‘education’은 끄집어내어 기른다는 뜻인 라틴어의‘educere’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만큼 이끌어내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프리스쿨은 교사의 꿈을 가진 나에게 과연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을 뜻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기존에 프리스쿨에 대한 생각은 공교육과는 달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차이 및 개성을 인정하고 그들의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하며 학생 개개인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찾도록 유도하고, 그것을 실현해주기 위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여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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