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의 사상 및 생애
- 최초 등록일
- 2007.06.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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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이데거의 사상과 생애를 알기 쉽게 나열 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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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애와 사상]
하이데거(1889~1976)는 2차대전을 전후한 20세기 독일의 실존철학을 대표한다. 1889년 9월 26일 바덴주의 소도시 메스키르히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프라이부르그대학교에서 E.후설(1859~1938)에게 현상학(現象學)을 배웠다. 1923년에 마르부르크대학교 교수를 지내며, 1928년에는 후설의 뒤를 이어 프라이부르크대학교 교수로 초빙된다. 또한 그는 1933∼1934년까지 총장의 직위에 오르기도 하지만, 세계 제2차 대전 중에 나치스에 협력하였다는 이유로 1945년 대전이 종료되자 전범재판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방되었다. 1951년에 잠시 복직하기도 하지만, 그는 전쟁 전후를 통틀어 대부분 슈바르츠발트의 산장(山莊)에서 철학적 사색에 몰두한다.
하이데거는 이미 고등학교 시절에 브렌타노의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한 존재자의 다양한 의미”라는 학위논문을 읽고, 존재자의 의미가 다양하다면, 그들의 기본적 의미는 무엇인지 의문을 가진다. “도대체 왜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엇인가 존재하는가?” 왜 그리고 무엇 때문에 없지 않고 존재하는가? 존재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이 하이데거가 평생에 걸쳐 던지던 질문이다. 결국 그는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존재”를 문제삼는 사상가이다. 그러나 그의 존재에 대한 사색은 해결하거나 업적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존재의 도상을 걸어간다. 그는 70여권에 달하는 전집의 첫머리에서 “길이다, 업적이 아니다”라고 못박는다. 그는 고교시절 읽었던 브렌타노의 제자 후설을 찾아가 존재에 접근하는 “현상학적 방법”을 배운다. 즉 현상학이란 “주어져 있는 것”, 그것만을 주시하며, 그렇게 주어져 있는 것이 “존재하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것”, 그것을 바라보는 사색이라는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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