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프랑켄슈타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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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목차에 따라서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프로메테우스와 프랑켄슈타인의 차이
2. 몬스터와 프랑켄슈타인. 누가 더 불쌍한 존재인가?
3. 왜 몬스터는 추한가?
4. 프랑켄슈타인 영화 속에서 가장 잔인했던 부분
5. 몬스터의 탄생 과정이 상징하는 바
본문내용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1994년도에 제작된 영화. 처음에 영화를 접했을 때, 그 당시에 제작된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영화의 스피드와 세련감이 느껴졌다. 이번 수업을 계기로 해서 이 영화를 두 번 접하게 되었는데, 볼 때 마다 영화에 대한 흥미와 재미는 더해가는 듯 했다. 영화나 원작에서 몬스터는 상당히 공포를 일으키는 존재다. 그렇지만 어렸을 때 나는 몬스터를 만화에서 나오는 코믹스러운 친근한 존재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원작을 접해보니, 몬스터의 존재가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메리셸리의 작품이 독창적이고 특별한 소재이다 보니 여러 방면으로 넓게 흡수되고 상업화 되는 까닭에 이러한 일이 생기는 듯하다. 그렇지만 메리셸리의 원작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작품은 없었다. 메리셸리는 작품 속에 자신의 생각을 고스란히 남겼다. 바로 맹목적인 과학의 발전을 경고하고, 여성이 없이 창조되는 행위에 대하여 비판하였다. 죄 없는 자가 단두대에서 생명을 잃는 장면으로 하여금 불의가 승리하는 사회 배경에서부터 엘리자베스의 죽음, 몬스터의 약혼녀의 죽음, 어머니의 죽음 등 그녀는 자신의 작품 안에서 여성의 모습을 하나 둘씩 차례대로 지워나갔다. 그것으로 그녀가 부권에 대한 감정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이 지닐 수 있는 아이의 탄생 권리에 빅터가 개입함에 반발을 표하는 행위였다. 메리셸리는 이렇게 프랑켄슈타인 내용 안에 단순히 몬스터의 괴기스러움 만을 남긴 것이 아니라 현대까지 의문을 풀지 못하는 여성에 대한 시각까지 다양하게 표현하였다. 앞으로도 많이 생각해 봐야 하는 문학 작품 중 하나 인 것 같다.
1. 프로메테우스와 프랑켄슈타인의 차이
프랑켄슈타인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라 불린다. 그 이유로, 프로메테우스와 같이 피조물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자신의 손재주를 이용하여 진흙을 빚어 인간을 만들었고, 아테네의 힘으로 생명을 부여하여 사람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냈다. 비록 방법은 다르지만, 프랑켄슈타인 역시 시체의 조각을 엮어 몬스터를 창조해 냈다. 피조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 둘을 공통점으로 엮을 수 있지만, 그 피조물들이 모두 다 불완전하다는 점과 신인 제우스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점에서 또 다른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프로메테우스가 만든 피조물인 인간은 추위에 적응하지 못하고 맹수들의 공격을 받는 등 여러 가지 결점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