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현대미술에서 작동하는 부드러운 정체성

소개글

현대미술에서 작동하는 부드러운 정체성 이란 소제목으로 광주의 비엔날레에 대해 직접보고 와서 그 감상과 내용을 쓴 글입니다.
짧은 분량으로 느낀 점 위주로 간추려 내시기 좋은 레포트입니다.(원래 한장에서 두장정도로 압축해서 내는것이 과제였어요)

목차

서론
현재의 미술과 비엔날레
본론
섹션별에 따른 분류와 느낌들
결론
느낀 점

본문내용

첫 장 ‘뿌리를 찾아서’ 에는 현대 미술 문화 속 에 나타나고 있는 아시아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 신화와 환상, 자연과 몸, 정신의 흔적, 현대 속의 과거라는 구분으로 72명 작가가 참여하게 되었다.
이 중에서도 정신의 흔적 섹션의 시간과 공간 : 모세의 선택은 그 자체에서 주는 느낌이나 재료의 사용면에서도 기억에 많이 남는데 검정 마스킹 테이프을 이용하여 공간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넎는 설치 작업이 인상적이었는데 동양화의 선묘를 이용하여 동양의 기 흐름을 나타내는 듯 한 묘한 기분을 전달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 속의 과거라는 색션에서 그 내용에 너무나도 걸 맞는 작품으로 송동의 버릴 것 없는 이라 하는 작품 또한 인상 깊었는데 작가의 어머니가 30년간 모아온 다양한 물건들을 분류하여 설치한 작품인데 미술작품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에나 가야할 것 같은 오래되어 보이는 물건들이었다. 이런 모으는 행위는 현대 중국의 빠른 발전과 그에 따른 변화로 인한 새로운 태도들에 반해 이전 중국의 전통정서와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작품 이었다.

참고 자료

비엔날레 안내 책자와 팜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