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정신지체아동 만남 보고서

소개글

정신지체아동과 10번가량 만남을 가진뒤,
보고서를 쓴것입니다.
7가지 분류에 따라 정리하였구요,
인터넷으로 찾을수없는, 경험을 적은 것이므로 유용할 것입니다

목차

1 대상의특성
2 환경
3 교육/지원 방법
3 교사,부모,지역사회의 태도
4 변화된 결과
5 자신의 느낌과 비평
6 앞으로의 활용방법

본문내용

1)대상의 특성 - 내가 만나보았던 친구는 특수학급에서 만났던 친구로 나이는 초등학교 6학년 13살 남자 아이 1학년 8살 남자아이 2학년 9살 여자 아이였다. 주로 내가 맡았던 학생은 6학년 13살 남자 아이였으며 신체상으로는 일반아동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비교적 뚱뚱한 모습이었다. 학습에서 주의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보였으며, 학습에 들어가기 전 처음에는 하기 싫어 일부러 딴청을 부리고 다른 말을 하는 등 일반아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옆에서 학습을 시작할 때는 정말 처음의 시작 단계가 너무나 힘들었다. 특수학급 담임선생님께서도 이시기에 가장 적절히 말과 행동을 자주 표현하시며 관심을 유도하시려고 노력하셨다. 특히 수업에 들어서 짧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주의에 모든 일을 참견하고 자리에 꾸준히 앉지 못하고 다른 학생에게 관심을 갖느라 바빴다. 그때마다 특수학급 선생님의 호통이 있어야만 제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학습시간이 끝나면 잠깐 동안의 간식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업 중간에 간식을 보이며 자랑을 하였고 자신의 욕구 통제가 어렵고 상황에 따라 행동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보였다. 특히 이점에서 주의에 학급 친구들과의 잦은 말다툼과 심하면 몸싸움까지도 서슴없이 하였다. 그때마다 그 행동을 줄이기 위해 정신이 없었다. 또 대화에 이해력이 낮아 보였고 이야기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대화를 하면서 말을 길게 이어나가기가 어려웠었으며 자기의 생각만을 계속해서 말로 반복하며 특히 이름을 불러주기보다는 별명이나 대상의 특징으로 우리를 대하였다. 여기에서 매일 같이 아이들과 어울렸다면 이름도 기억해주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고 이름을 외우고 학습을 시작했다면 다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또 다른 특성으로 언어적 지시 따르기가 잘 되지 않았다. 특히 학습 중에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특수학급 선생님의 말도 거의 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하면 안 된다고 말을 하여도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장난도 심하였다. 언어의 표현력도 떨어져 보였다. 6학년인 친구가 카라멜을 사가지고 와서 나에게 자랑을 하니 1학년 동생이 갑자기 자기를 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보았고 6학년인 친구는 싫어 라는 말만 계속해서 반복하였고 결국 1학년인 꼬마는 울고 말았다. 자신과 같은 또래의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는 것도 보았다.

참고 자료

모두 본인 작성